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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영어만 가지고는 독일 취업이 힘들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명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350회 작성일 15-11-17 00:23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 교환학생 겸헌한 이후로 독일이 좋아서 독일 취직을 생각하고있는데요..

영어만 가지고는 독일 취업입문이 힘들까요?

물론 가기전과 가서 독일어 목숨걸고 하겠지만요 ㅠㅠ

지금은 미국에서 직장생활중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추천1

댓글목록

megadethy님의 댓글

megadeth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영어만 가지고는 한국 취업입문이 힘들까요?" 와 묻는다면 뭐라고 답을 할까요?
독일도 마찬가지겠죠... 확률이 0%는 아니지만 많이 낮겠죠?

  • 추천 1

babyruby님의 댓글

babyru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듭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았었고 네덜란드에서 일을 하다가 남편을 만나게되서 독일로갔을때, 안이하게 바로 옆동넨데 얼마나 힘들겠어-라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어요 ㅠㅠ 영어로만은 굉장히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어떤 직업군이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IT 관련업계는 영어로만 일하는 친구들도 간혹 보았구요. 그래도 독일은 이러나저러나 독일어가 MUST입니다. 그리고 영어도...영국식영어를 더 선호하거든요 (독일인이랑 면접볼때 미국악센트라고 트집잡힌적도 있어요ㅠㅠ) 그리고 비자문제가 크기도 합니다. 박명명님께서 독일인과 EU시민들보다 더 필요한 인재라는것을 회사에서 증명해줘야하는데, 회사측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그 큰돈을 써가면서 비EU시민을 잘 채용 안해요... 물론 다시말씀드리지만 직업군에 따라 상이합니다. 그래도 꼭 독일에 오시고싶으시다면, 오셔서 독일어를 접하는게 훨씬 빠르고 나을것같습니다. 물론 독일이 살기 좋고 저도 여러모로 사랑하는 나라이지만, 교환학생이나 여행과, 독일이라는 나라에 자리잡고 사는것이 현저히 다르다는것을 아실거에요.

  • 추천 1

Cyclopropan님의 댓글

Cycloprop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환학생 하셨다니 잘 아시겠네요...보통 대학서 공부하는( 굳이 대학생 아니더라도)독일애들이 기본영어는 물론이고 몇가지 언어를 하는지..님이 어떤 전공을 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보자면 독일에선 영어가 경쟁력이 없어요.. 5개 언어를 해더 경쟁력이 없다하는 판인데....it종사자나 어떤 님만의 특수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경력자라면 좀 달라지겠네요..

  • 추천 1

졸리다리님의 댓글

졸리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취업을 원하시니 시도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주변에 영어만 하는 사람들 (재미교포) 독일에서 일하는 경우 보았어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주위에 독일로 직접 취업해서 오신분들 대부분이 독일어 못하고 영어만 잘하심. 모두 글로벌 기업.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업무 전문성이 더 중요함.

ering님의 댓글

er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련분야가 어디냐에 따라서 달라질것같네요. 저도 미국에서 회사생활하다가 독일에 일년반쯤 왔습니다.
부끄럽지만 아직도 독일어 거의 못하구요 대신이 회사에선 영어쓰고 어디 나갈때 그냥 영어로 대화합니다 ..

뮤니크으님의 댓글의 댓글

박명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에서 생활하시다가 어떻게 독일로 가게 되셨나요? job 은 어떻게 구하셨어요?ㅠ

ering님의 댓글의 댓글

er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션쪽에 종사하고있습니다만, 미국에서 나름 패션회사중 좋은회사에서 일하고있었는데 에이전시에서 메일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유럽패션도 배울겸해서 왔습니다.  babyruby 님께서는 독일인과 인터뷰할때 미국엑센트를 트집잡았다고 하셨는데 아마 케이스바이케이스인것같아요 왜냐면 저는 인터뷰할때 뭐라하지 않았거든요. 뭐 이리저리 리로케이션도 받고해서 지금 독일에서 일하고 잇습니다만, 독일에서 일하러 오는것과 학생일때 오는거랑은 참 다른것 같더라구요.  미국에서 일하셨다면 독일에서 일하는거에 대해서 신중히 생각하시고 오셔야 할것같아요. 아마 가장 큰 거는 월급이겠죠. 미국에서 제가 살던 주도 텍스 어마어마하게 떼가는데 독일은 더 하더라구요. 미국에서 받던 월급보다 덜 받고있습니다. 꼭 독일로 와서 일을해야되는거 아니면 조금더 신중히 생각하시라고 말하고싶네요. 그리고 무작정 독일로 먼저와서 잡을 찾는것보다는 미국에서 찾아보고 어플라이하시고 회사에서 인터뷰하러 오라하면 그때 오시는게 낳을것같습니다. 어차피 회사에서 비행기 값도  인터뷰하러올때 주거든요.
그리고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겟지만 독일어 모르는체로 독일회사에서 (아무리 글로벌 회사라지만) 일하는것도 문제가 좀 있더라구요 ^^;

크리스탈ㄹ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스탈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ring님..!! 혹시 패션 어느분야쪽 종사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는 영국에서 대학졸업하구 지금한국에와있는데 독일로 워킹을갈까 생각중이에요.. ㅜ 너무살아보고싶어서..! 독일패션계에서 경력없는 한국 유학생이 취직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느정도 가능할까해서요..!! 저는 패션 비즈니스공부해서 마케팅이나 엠디쪽으로 일을 구해볼까해요ㅠㅠ 답변남겨주심 너무감사하겠습니다..!! 혹시가능하시다면 카톡으로답변받을수도있을까요~~~? 혹시나해서 아이디 남겨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sj0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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