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챙겨가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저는 아예 식습관을 유럽식으로 바꿔버린지라

220~250v 사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전화기, 노트북, 핸드폰 충전기 한국에서 쓰던거 다 작동되요^^

아참 추가적으로 유플러스 070 전화기 들고 가세요^^; 한국으로 전화시 국내요금 부과됩니다 ㅎ

전 지난 번에 한국 갔다오면서 쿠쿠 밥솥 챙겨왔는데 너무 좋아요 진짜 :)
독일 쌀로도 한국 밥맛을 충분히 내실 수 있습니다, 챙겨오시는 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로는

- 고무장갑 (독일에서는 목이 긴 고무장갑이 잘 없어요)
- 볼펜류 (특히 일본제 색깔있는 볼펜 등 여기에서는 구하기가 힘듭니다)
- 무선인터넷 공유기 (여기가 훨씬 비쌉니다)
- 빨래비누 (가끔 손빨래 해야 될 때 좋아요)
- 재밌는 한국책 혹은 유럽여행서적 (독일에는 당연히 한국어로 된 게 없겠죠?)

이 정도 일단은 생각나네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

• 추천 1

유학전에 마트에서 전기밥솥 사면서 직원분께 물어봤었는데요. 전압은 220v이기 때문에 문제 없겠지만 암페어(?)가 달라서 오래 못쓸 수 도 있다고 했었는데, 저는 2년 넘게 아직도 잘쓰고 있습니다. 오실 때 너무 비싸지 않은 1/2인용으로 챙겨 오시고 고장나거나 하면 독일에서 인터넷이나 아시아마트에서 구입하 실 수 있어요.

여기도 팔긴합니다만 오래 지내실꺼면 가져오는게 좋을거같아요. 아시안마트/자툰에서 2/3인용짜리 그리 비싸지 않게 구입할수있긴하지만 보온기능이 없더라구요..
다른것은 젓가락 파는곳 못봤으니 몇개 챙겨오시길 권합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같은거 다져서 한통 가져와서 얼려두고 쓰시는 것도 좋을거같구요 . 한인마트가니까 베트남고추만 팔더라구요. 혹시 수하물 여유되시면 전기장판도 있음 좋긴한데 아무래도 부피가있으니 그건 여기서 아마존등에서 구매해도 될거같아요.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일제 볼펜같은건 원래 쓰시던게 있다면 몇개 챙겨오는게 좋을거같아요. 형광펜같은건 좋은거 많은데 아직 젤펜류를 못봤어요.. 전 그냥 쓰던거 가져왔는데 아직까지 파는곳 못봐서 가져오길 잘했다 싶었거든요.

아 혹시 노트북 얇은거여서 랜선 꼽는 어댑터가 필요하다면 무조건 가져오세요.. 기숙사면 랜선도 가져오는게 좋구요. 한국에선 랜선 공짜로도 주는건데 자툰엔 벨킨케이블만 팔고 꽤 비싸더라구요...... 공유기같은경우는 혹시 기숙사사시면 기숙사에서 지정한 공유기가 있을수도 있고 해서 케바케인거같네요. 가끔 안되는 기종이있었어요. 저희 기숙사의 경우는 기숙사인터넷 오피스에서 20유로에 구매가능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