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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독일 내 취업 가능성 질문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게르마니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967회 작성일 15-10-20 04:19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이며 독일에서 살고 싶은 1인 입니다.
한국에서 경영학과 전공하고 회계쪽으로 2년 미만 경력이 있습니다.
영어는 중급이구요. 어느정도 대화는 하겠지만 회의에 참여하고 프리젠테이션 할 실력은 아닙니다.
우연히, 저희 어머니 아시는 분 딸분이 독일에서 거주하시는대 독일에서 오면 초기에 방구하고 생활에 필요한 초기 준비를 도와주신다고 하시는데 독일에서 1년 어학연수 하고 독일내 한국기업에 취업하고 싶은데요. 그래서 몇년 후에 영주권도 신청하고 싶구요. 제 플랜이 가능할지 고수님들 답변 주세요.
아니면 대학원을 입학해서 좀 더 준비하는게 좋을지요?
만만치 않는 계획이라 저도 회의적이지만 암울한 한국에서는 답이 없네요..
저도 그닥 현재 연봉도 안좋은대 노후에는 좀 더 안정되게 살고 싶어서요.
수고하세요.
추천0

댓글목록

이라님의 댓글

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내 한국기업이 찾는 한국인은 당연히 독일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대개 독일 현지에서 여러가지 관청, 주재원관리등을 해줄 사람들이지요. 총무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찾으면 대부분 그렇습니다
님이 1년 어학연수하고 그 수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어학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독일내 한국기업이 구인을 할 이유가 없겠죠. 좀 길게 보셔야할듯,,,,

이라님의 댓글

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그리고 님의 경력정도와 독일내 한국기업이 찾는 인원들이 대개 연봉수준은 3만유로 수준입니다
따라서 월 2천유로도 못받는다는겁니다(세후) 여기에 의료보험, 자동차세, 집월세등을 내시면,,,상상하시는 그 수준보다 훨씬 빡빡한 삶입니다. 연금은 꼬박 부어나가겠지만,,,,

게르마니족님의 댓글의 댓글

게르마니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연봉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근로기준법에 잘 준수하고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요. 그리고 싱글이라
크게 돈도 많이 들거나 하지 않아서요.

문지기님의 댓글

문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구직활동 하면서 1년전쯤 만나뵈었던 독일내 한국대기업 HR담당자 분께서
세무 회계 관련된 인재들이 많이 요구되고 앞으로도 요구될 전망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글쓰신 분도 한국에서 경험도 있으시니 독일오셔서 FH 2~3년과정으로 관련된 학과로 진학을 하신 후에
졸업 후 독일내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에 지원해보시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1~2년정도는 어학을 하셔야 되고, 대학 입학을 위해서 DSH나 Test Daf 등에 합격을 하셔야 되니, 약 3~5년은 공부(대학포함)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게르마니족님의 댓글의 댓글

게르마니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플랜B로 생각하거든요.. 독일에 가기전에 졸업증명서하고 성적증명서 준비해야 하나요? 아니면 거기서도 각종서류 준비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학원 입학하는 조건이 어학성적만 있으면 되나요?
보통 대학원 2년인대 3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졸업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폴리님님의 댓글

폴리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지 한국이 암울하다는 이유로 나오시는 거면 잘 생각해보세요. 암울한 독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독일 내 한국기업에 취업하실 생각이라면 한국에서 일하는 거와 다르지 않습니다.

  • 추천 1

크레이지님의 댓글

크레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대라는 건 없고 베리 구직란이나 다른 쪽 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회계 쪽은 그래도 꾸준히 수요가 있는 편입니다. 제 생각엔 굳이 학교 들어가시지 않아도 영어, 독어 능력이 되신다면 경력도 없진 않으시고 가능성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합니다. 독어를 꼭 원어민만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교포도 아니고 불가능하고요.. 다만 이 경우에 영어는 높은 수준이셔야 되겠죠. 결국 언어가 기본인거 같습니다.

게르마니족님의 댓글의 댓글

게르마니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영어는 토익 900점대고 토스는 6급입니다. 한국에서도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고요. 문제는 원어민 수준은 아니구요. 그렇다고 해외에서 공부한 경험도 없습니다. 저도 독일어를 열심히 배워서 취업을 노려볼만 할지 고민입니다.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안정된 노후를 위해선 지금부터 최소 30년 이상 꾸준하게 일을 하시면서 연금을 부어야 합니다.
어떤 일, 어떤 회사에 취직 하실지 모르지만 매우 안정적인 독일 기업도 개인에게 30년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조그만 한국회사가 님의 노후를 책임져 줄까요?
어느 곳이나 힘들긴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이 힘들다고 하지만 독일도 살아가기엔 만만치 않습니다.
게르나미족님의 지금의 상황으론 독일에서 1-2년 어학연수 및 관광 하시고 한국 귀국하시게 될 확율이 90% 이상 입니다.
독일로 간다! 라는 전제를 정해 놓고 판을 짜 맞추지 마시고 앞으로 어떤일을 해야할지 부터 고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추천 3

게르마니족님의 댓글의 댓글

게르마니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적인 조언으로 채택 드립니다. 그래도 도전하고 싶네요. 한국은 지금은 몰라도 미래는 현재보다 더 안좋게 간다고 감히 예단할수 있습니다.

mirumoon님의 댓글

mirumo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에분이 말씀하셨다 시피 회계쪽은 인력이 꾸준히 필요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제가 아는 분도 지인을 통하여 영어는 못하고 독어는 2년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취직이 되었습니다. 물론 운이 아주 좋은 경우였지요. 님께서는 회계를 하셨다고 하니 독일에 오시기에 좋은 경력입니다. 프랑크푸르트쪽으로 한국기업체가 아주 많으니 독일어 열심히 하시면 분명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독어를 원어민처럼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맞고요, 대학들어갈 정도의 실력이 쌓이면 부딪히면서 현장에서 독일어를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기회를 제공해줄 좋은 회사를 찾는 것이 문제이겠지만요. 화이팅!!

Trip님의 댓글

Tr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치는것 같지만, 주위에 일부 최악의 상항도 알려드리면, 현재 계시는 외국계 회사가 생활이나 급여가 훨씬 좋으실수 있습니다. 독일내 진출 한국기업들 특히 회계부서, 매니저나 헤드쿼터 요구사항 엄청 많습니다.

그거 평일에도 맨날 야근에 결산때는 새벽에 들어가는것도 부지기수 입니다. 여긴 대부분이 판매법인이라 일이 많아요.
한국에서 요구하는 자료들 본사 내일까지 보내달라, 이러면 새벽에 들어가고, 회계사 타이틀이면 모를까그냥 경리수준이면
급여 높지 않아요.  회계라는게 아시겠지만 관리부서라 현지채용에 비싼사람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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