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Untermieter로 살 때의 Nachzahlung?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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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50회 작성일 06-06-28 05:25본문
구두로 퀸디궁을 3개월전에 해주기로 했으나 사정상 기숙사로 이사를 하게되며 2개월전에 퀸디궁을 했고 그 아이가 Nachmieter를 못구하면 마지막 한달 집세를 반 부담해 달라고 했습니다.결국 그 아이는 이리 저리 조건 따지다가 시간을 놓쳐 그 다음달로 나흐미터를 구했고 그래서 마지막 한달을 집세의 반 100유로를 부담했었습니다.
그런데,거의 두달이 더 지난 오늘 편지를 제게 보내서 하이쭝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Nachzahlung을 해야하는 데 400유로가 나왔으니 4분의 1을 부담해달라고 합니다.원래 이 집세에 하이쭝이 굉장히 적게 포함되어있었다면서 당연히 더 내야한다는 반응입니다. 제가 6개월을 거기서 살았다고요.물론 제가 겨울에 그 집에서 살았던 것도 사실이니 별로 할말이 없는지도 모릅니다만 이돈을 정말 제가 부담해야하는 건가요..?
가정형편이 그리 넉넉치 못해 알바를 띠며 생활비를 충당해가며 사는데 난데없는 100유로라는 돈은 제게 너무 거금이라서요..
꼭 Nachzahlung까지 제가 부담을 같이 해야하는 건가요?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오늘 전화를 했더니 자기도 돈이 많이 나와서 놀랐다면서 내일 집주인한테 전화를 해서 자세히 물어보고 다시 전화를 해 주겠답니다. 그렇지만 별로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아서요. 같이 부담해야하는 건가요....ㅜ.ㅜ?
댓글목록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uptmieter가 받은 Nachzahlung 정산서를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정말 그리 많이 나왔다면 100유로정도 부담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만 2인의 WG에 400유로가 Nachzahlung으로 나왔을 것 같지는 않네요
에네아스님의 댓글
에네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이 길었는데가 오일값이 많이 올라 Nachzahlung 무지 많이 나왔습니다.
저희집과 비교해보면 2WG라면 400유로 정도 나왔을 것 같군요. 윗분 말씀대로 정산서를 확인하시고 그 금액이 나왔다면 100유로 정도 부담하시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kschopi님의 댓글
kschop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armmiete 로 들어가신 경우임으로 그때 쓰신 계약서에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되어 있지않는한,
지불하지 않으셔도 된다 사려됩니다. Heizung 비가 오를경우 Mieter 가 다음달부터 그것을 내세워 warmmiete 를 올리거나, 따로 얼마씩 더 지불하라는 통보를 정산서와 함께 보낼수는 있습니다. 내란다고 그러려니하고 내지마시고, 낼수 없는 입장을 정확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1. Untermieter 로 Warmmiete 로 들어간것과,
2. 계약시 그런 언급이 없었으며,
3. 지난달 1 달은 거의 묵지 않은점,
4. Hauptmieter 쪽에서 친구들과 동침등으로 더 많은 Heizung 사용등등
그럼으로 낼수 없다는 입장을 말하세요.
저희 경우도 처음에 더내라고 주인집에서 요구를 하길래 Heizkosten Einzelabrechnung 및 Kostenaufstellung과 Verteilung der Kosten 을 요구하여 100 유로정도 돌려 받았습니다.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겨울에 난방을 하루 종일 켜놓으시지는 않으셨는지.. 독일 사람들은 겨울에도 한국에 비해서 제법 서늘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밤에 잘때도 난방을 끄고 이불을 잘 덮고 자더군요. 아마도 그런 이유로 난방비가 많이 나왔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의 Mitbewohnerin이 아무 근거없이 돈을 요구하는게 아니라면 그에 대해서 책임을 져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같이 살던 사이라도, 금전적 문제가 걸리면 많은 독일인들이 법을 찾습니다. 나중에 항변을 못하면 변호사 비용에 재판비용까지 물게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위의 분이 언급하신 내용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인의 입장으로, 언어적 문제로 항상 불리한 입장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일을 크고 복잡하게 만들기 보다는 적당한 합의를 통해서 일정부분 책임을 져주시는 것이 좋을 거라고 조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