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루프트한자 편으로 프랑크 푸르트 경유해서 벨린 입국했습니다.
일단..사람들 짐 무게 부담 덜을라고.. 기내용 캐리어에..무거운거 많이 넣잖아요..
그거 하지마세요.. 티켓팅하는데.. 저울 가따놓구 잽니다..ㅡㅡ^
어제..그래서.. 그 앞에서..무게 많이 나간다고..짐 부치고 오래요.. 카운터 가서 물어보니깐.. 키로당 30유로래요.. 장난치는지..
부랴부랴..친구들하고 가족하고 작별 다 했는데.. 무거운거..급히 필요하지않은거.. 뺄꺼 다 빼고.. 살아서 여기까지 온게.. 된장 팩으로 된거랑..커피믹스..한 50개.. 간장.. 작은거..이외 잡동사니 입니다.. 참.. 루프트한자쪽에있는 티켓팅 그쪽 가지 마세요.. 거기 서있는여자..졸라  싸가지 없습니다.. 절대 안봐줘요..캐리어하구 등가방 포함해서..7키로 이상은 절대 안된다구..  그래서.. 좀 돌아서.. 옆쪽에 있는데 갔는데..그여자두 첨엔.. 너무 오바됐다구..부치고오랬는데..짐 좀 더 빼서.. 한 10키로 좀 안나갔나??? 캐리어만요.. 그여잔 좀 착해서.. 봐주더라구요.. 등가방은 보지두 않구요.. 다행이..급한 사전이랑..문법책같은건 .. 등가방에 넣어놔서.. 무사 통과하고.. 뱅기 탔습니다..
문제는 프랑크 푸르트 공항인데요.. 뱅기갈아타러 가는길에.. 짐 검사합니다.. 머..인천에서 티켓팅하고 들어가서 하는것처럼.. 가방 .. 주머니에 있는거.. 노트북.. 허리띠..이런거.. 빼서 통과시키는데요..저 가방에..된장 커피믹스..이런거 있었는데..안보더라구요.. 안걸린건지.. 벨린으로 오심 걱정마세요.. 어짜피..출구도 하나고..경찰비숫한 사람 있느데..전혀 검사도 안합니다..그냥..짐 찿아서 나오심 되요.. 뭐..규모라치면.. 울나라 지방공항보다 작은정도..
좀 여유있으시면.. 수화물 부치실때..거기 음식 넣으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프랑크푸르트로 바로 들어가시는게 아니시라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