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독일로 취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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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유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888회 작성일 15-09-27 15:41 답변완료본문
경력은 아래와 같은데 취업이 가능할런지요?
대학교는 4년제 화학공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반도체 장비 쪽으로 입사를 하여서 6년간 반도체 장비 쪽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반도체 장비 일을 하면서 SW쪽 업무를 맡아서 진행하면서 Software 분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일본계 반도체 회사로 옮겨서 반도체 F/W 기술지원을 8년간 하였습니다.
주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MCU 관련 업무 및 Navi 개발 및 기술지원 업무를 맡아서 진행하였습니다.
영어는 중정도 됩니다.
미국계에서도 일을 한적이 있어서 업무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수준은 엔지니어 Level인데 더 높이기 위해서 공부하는 중에 있습니다..
우선은 올해 말정도 독일로 취업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진행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취업에 대해서 어느정도 윤곽을 잡고 들어가야 하는 것인지?(면접까지 잡고)
아니면 독일로 들어가서 구직비자(나올수는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를 신청해서 6개월 기간 내에 구직을 진행해야 하는 것인지요?
죄송하지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가족이 있다보니 좀 더 빠르게 진행하고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 해야될지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복면엑스님의 댓글
복면엑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반도체 밥 먹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링크드 인에서 position 찾아서 지원을 했었습니다. 검색어를 업무관련된 것으로 해서 다양하게 검색해 보시고 유사하다 싶으면 이력서를 마구(?) 뿌려보세요.
귀하께 관심이 있는 회사라면 전화인터뷰 하자고 연락이 올 겁니다. 그러면 시작이 되는 거죠... (저는 전화 면접 두번에 독일 현지 면접 한번 이렇게 세번 봤습니다.)
지원 부터 최종합격까지는 6개월 정도, 입사는 그후 3개월 정도 뒤에 했어요. (비교적 빠르게 진행된 경우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영어는 중간에서 약간 위 정도, 영어로 업무하는데는 지장이 없는 position으로 온 경우라서 독일어에 대한 필수는 없었습니다. 독일에서 살려면 당연히 독어는 배워야 할 것 같은데, 미리 기본이상으로 준비를 해 오시면 여기서 지내시는데 좀더 수월하지시 않을까 합니다.
비자는 취업이 확정되면, 회사에서 취업허가증을 받아서 보내 오면 그것으로 3개월 비자 받아서 나오시고, 그 이후에 거주 허가나 조건이 맞으면 블루카드로 신청을 하시면 될겁니다. (제가 이렇게 했거든요)
현업 하시면서 취업알아 보시고, 확정되면 그때 액션을 취하시는 것이 이래저래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족을 남겨 놓고 독일로 온 경우인데, 혼자 먼저 와서 적응도 하고 집도 알아보고 학교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족들 정착을 위한 준비를 먼저 하는 거죠... 주변에서도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족이랑 한번에 같이 오면 더 힘들다.. 라고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암튼 일자리 먼저 정해 지면 그다음 부터 하나씩 챙겨 보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 합니다.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면접시 항공권까지 지원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종 면접 마치고 계약서에 싸인 까지 한 다음, 가족들이 임시로 지낼 숙소 (1-2달), 그리고 차량 (역시 1-2달) 까지 지원 받으신 후에 가족과 함께 이사 하고 오시면 되죠. 아이가 학교를 다닌다면 국제학교 지원 등도 요청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