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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현재 한국에 있으며, 독일로 이직을 하고자 합니다. 노동비자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홉줄바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671회 작성일 15-09-06 15:45

본문

안녕하세요,
아이디를 비공개로 할 수 없어 정확하게 밝힐 수 없어 답답하지만 최대한 제 상황을 써보겠습니다.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지내면서 꽤 치열하게 보냈고
그 결실도 교환학생 끝날 무렵 독일에서 일자리를 얻을 기회도 있었습니다만

노동비자를 획득하지 못해 다시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매우 심한 고생을 해서 노동비자를 얻을 것이 쉽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MASTER 학위를 따면 1년간의 직업을 구할 유예기간이 주어지고 이 기간내에 직업을 구할시 노동비자가 그나마 쉽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한국에서의 제 학사 학위때문에 경영/경제/회계 분야로 바로 MASTER  학위를 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학사부터 독일에서 다시 시작하자니 나이가 걸립니다. 최소 학사~석사까지 6년을 잡는데 그럼 제 나이는 이미 30이 넘어가지요.


여하튼 독일에서의 이 일이 벌써 5년전 일이며
현재는 국내 대기업에서 3년차 근무중입니다.

취업 후로도 계속 독일에서 근무를 하고 싶어서

베리의 공고가 뜨면 CV를 보내기는 하지만
대부분 공고의 기본조건이 노동비자 소지자라 그런지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경력을 살려서 갈 회사/업종이 뻔하기에 아예 다른쪽으로 옮길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더 연차가 쌓이고, 나이가 들기 전에 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수적인 회사 분위기 때문인지 해외지점에 아직까지 여성 파견자가 없어
제가 그런 루트로 나갈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또, 그렇게 연차가 쌓일때까지 다닐수 있을까 생각이 들면 아니다라는 답변이 먼저 떠오릅니다.



확실하게 노동비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몇년간의 환상때문에 외국살고 싶어서, 외국병이 걸려서 이러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독일의 한국회사로 가면, 지금 다니는 한국회사와 별 다를 바 없는 것을
한국인직원에게 강요하는 것도 압니다. 그것을 다 감수하고서라도 저는 독일에 정착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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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rip님의 댓글

Tr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현지 회사들도 외국인을 바로 쓸려면 EU에서 사람을 안구하고 왜 해외에서 구하는지 노동청에 신고와 해당서류를 다 제출해야 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한국에서 말도 못하는 베트남 사람을 한국회사에 취직시킨다는거와 똑같겠죠. (아주 특출난 성과나 인재가 아닌이상)

독일에서 대기업에 일한건 알지도 못하구요. 무슨일을 했는지가 중요한데 3년이면 짧은 기간이고, 업종에 따라서 틀리구요. 하시는 일을 살리는거면, 아주 어려움은 많겠으나 현실적으로 유창한 독일어와 한국에서 해외지사가 있는 회사로 이직을 하시는게 개인적인 최선에 방법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근무환경도 업종에 따라서 다 다른구요. 그냥 무조건 좋지는 않습니다.

HappyVirus님의 댓글

HappyVir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기회가 막 암울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도시마다 다르지만 해당 분야중에 가장 흔한 무역이나 포워딩회사들은 사람을 많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이 보이기도 하구요. 처음부터 취업비자를 바로 받은 사람은 흔하지 않지만 워홀이나 인턴을 하다가 취업비자로 변경하는 경우는 자주 보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본인하기 나름에 운도 어느정도 따라줘야 되는 것 같습니다.

민트31님의 댓글

민트3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으면 석사 코스에서 그걸 조건의 일부로 인정해주고 경력을 쌓으신 분야의 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대학들에 연락을 넣어서 한 번 알아보실 만 한 가치는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학사부터 다시 시작하실 필요는 없으니 훨씬 짐을 덜 수 있는 길인 것 같아요. :) 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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