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ddel은 중앙역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굉장히 좋은 곳이라 계속되는 인구 유입으로 점차 주거지로 개발을 시키려 이미지 개선을 꾸준히 시키는 곳입니다. Veddel 바로 옆에 위치한 Wilhelmsburg은 이전에 폐기물 매립지로 사용했던 곳입니다. 한 때는 독극물로 알려진 물질도 매립하던 때 도 있던지라 아주 예전에는 이곳에 사는 주민들에게 심어져 있는 사과 나무 당 보상금을 지급했다 더군요. 지금은 이 매립지를 두꺼운 덥개로 봉합하고 매립된 쓰레기와 그 위에 세운 풍력 발전 및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얻음으로서 이 지역의 이미지 쇄신에 힘쓰고 있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안좋은 이미지 때문에 Wilhelmsburg은 집값이 매우 저렴해서 이민자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불가리아 집시들의 밀집 지역이죠. 그래서 여전히 이미지가 많이 안 좋은 건 사실이구요. 

그런데 함부르크 학생 기숙사라면 Hammerbrook에 위치하지 않나요? 이 기숙사라면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중앙역 바로 옆이라 uni hamburg로 가는 교통도 굉장히 편할 텐데요. 그런데 만약 시설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알스터 바로 옆에 사는게 더 좋겠죠. :)

• 추천 1

아 그렇군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함부르크 대학 기숙사가 아니라 사설기숙사에 합격했습니다.: ) veddel에 있는 기숙사가 시설이 훨씬 좋아서 더 살고 싶은데 그 쪽 분위기도 잘 모르고 지역 이미지가 좋지 않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ㅠㅠ. 음..이민자가 많고....음 ... ㅠㅠ 그래도 거주하는데에는 큰 불편함 없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