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온지 4개월 하고 2주차가 되었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이사하고 나서 수신료관련을 신경안쓰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아예 까먹고있었는데 어젯밤에 자기전에 문득 생각나더라구요! ㅠㅠ

제가 처음 들어간집(홈스테이)에서 그 수신료 편지를 받았는데,
그 집주인(같이사는 아줌마)가 편지에 싸인을 해서 보내줬습니다.
뭐 자기랑 같이살면 안내도 된다나 뭐라나...

근데 제가 그집과 문제가 좀 있어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한지 3개월 좀 안됬구요. 당연히 움멜둥도 하고 여러가지 다했는데

ARD,ZDF에다가도 이 사실을 알려야 하나요?
이곳은 학원 기숙사이며 ARD,ZDF는 아마 학원쪽에서 납부하는걸로 알고잇는데
아직 ARD,ZDF쪽에서 편지가 안왔습니다.

아 근데 알아보니 뭐 자기만의 번호가 있다는데..
전 그걸 모르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아줌마가 싸인만해서 그냥 우편함에 넣으면된다고 하셔서
그냥 넣기만했는데...ㅠㅠㅠㅠ

아 그리고 지인분한테 물어보니 움멜둥하고 주소지 변경하면
편지가 알아서 다시 날라온다는데 여기가 기숙사라서 그런지
편지가 아직 날라오지도 않았네요..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