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53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근로 독일 장기(!) 유학후 취업 문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255회 작성일 15-05-17 02:42 답변완료

본문

제가 유학을 간다고 하겠습니다.
독일에서 중학교 부터 유학했다 하고,
독일 대학 (또는 실업계고)을/를  졸업했다 하죠

크게  독인에서 구직자를 보면, (제 나름)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독일인
2) 위와 저와 같이  장기간 생활로 거의(!) 독일인인 비시민권자
3) 한국에서 학/석사 마치고  독일에서 석/박사만 취득하는 경우,  또는 짧은 유학 생활자(고졸)와 같은 단기간 생활자 ....

제 나름 구분하자면...
1과 2)는 시민권의 차이
2)와 3)은  현지인과 같은 언어 구사력의  차이로 보겠습니다.

저는 일찍갈 경우 이기 때문에  2)번의  경우로 보겠습니다. 그럴 경우,
>  이방인이  독일내에서 취업할 수 범위는 어느정도 인가요?
    가령, 공무원은 제한이 될 것이고,
            변호사 같은 경우 가능한지요? (한국은 검색 결과 변호사는 공무원이 아님)
              의사 같은 전문직은 가능할 것이고,....
> 또, 응시 가능하다면,  독일인과는 선별에서 차이를 두는 지요?


한국도 동남아 인들이 많습니다.
Job을 목적으로 성인이 되어 왔기 때문에 언어 구사가 자유롭기 못해,
비교적 간단한 일만 하고 있습니다.

유학에서 취업까지 여러 내용을 검색하고 있습니다만,
취업까지는 그리 깊은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취업자의 견해 부탁드립니다.  지인들의  취업글  답변도 소중히 듣겠습니다.
취업에 관련된 어떤 내용도 소중하게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천0

댓글목록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업은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 다릅니다. 남들이 가지지 않은 능력을 가진자는 시민권, 언어 상관 없이 취업이 됩니다.
(취업이 되는 수준이 아니라 이주비와 정착비 까지 주면서 모셔 갑니다)
참고로 학사, 석사, 박사등의 학위는 취업에 필요한 능력과 무관한것 같습니다. 안하는것 보단 낫겠지만 그걸 한다하여 취업이 되는건 아니란 말씀.

  • 추천 1

민기야님의 댓글의 댓글

민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들이 가지지 않은 능력은 
실력과  그 실력을 쌓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따라 노력도 해야겠구요.

현재보다 미래에 수요가 많은 학과를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향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12345님의 댓글

1234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하면  취업은 불가능은 아니지요.
라고 말할수 있겠죠. 제가 학생이었다면 이렇게 말했겠죠.
경험자로써
1.중요한건 분야, 전공입니다. 인재를 모셔가는건 대기업AG (미국유명사립대 이공계열 박사급,교수출신,유명연구소출신 정도겠죠)그외는 그럴일 전혀 없습니다.
세금빼면 독일에서 GMBH 일반 샐러리맨 기준친다면 순수익은 한국보다 약간높거나 대기업과 비슷한정도입니다. 
2.영어실력
3.외국인 외국인도 국적에 따라 선호도가 분명히 있습니다. 한국에서 중국인,동남아 취업생각하시면됩니다고급인재를 이공계열쪽 다루는 회사는 국적이 어디던 별상관하지않습니다. 중요한 요건은 영어와 경력입니다..
독일에서 한국인은  동남아 국가들  베트남.인도네시아 그런 이미지 선상에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독일인을 상대하는 서비스업이나 세일즈하는곳이라면 이미지는 참 중요합니다. 한국아시아관련회사라면
당연히 한국인 우선이겠죠.아시아 레스토랑이라면 당연히 아시아인 뽑겠죠.
4.시민권은 있냐는 회사가 좀편하지 기준은 아닙니다.
시민권있는 독일인도 취업안되는데. 여기서 태어난 동유럽출신이나,터키인들은 더더욱 안되고
5.그외 외모,키 ,머리색(여자금발선호)등등사람 사람사는 사회다보니 지질 구레한 각자 취향들 있습니다. 이런것들이 스펙을 넘어설때도 있고요.

  • 추천 1

블러썸님의 댓글의 댓글

블러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4년제 학사를 딴 토목,플랜트쪽 전공 학위자는 독일에서 어떤 대우인지 취업이나 연봉쪽에서 괜찮은쪽에 속하는지 궁급합니다. 이공계 계열이고 부전공으로는 기계계열도 같이하고있습니다 아쉽게도 학사지만... 한국인의 대우를 콕찝어서 말해주셔서 그런가 너무 혼란이오네요 유럽쪽은 이공계계열 엔지니어들이 많이부족하다그래서 취업에 어려움은 없을꺼라생각했는데 ㅠㅠ

OKBR님의 댓글의 댓글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목 관련자 입니다. 주로 토목이나 건축같은경우에는 90프로 이상이 중소기업 입니다. 따라서 대기업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구, 제가 알기론 석사는 해야 어느정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학사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학사부터 시작한 이유는 다른언어로 배우고, 방법도 좀 달라서 학사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아직까지 만족하구요.
유럽쪽은 이공계계열 엔지니어가 부족하다는건 처음 듣습니다...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은것 같습니다.

블러썸님의 댓글의 댓글

블러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딜가나 토목직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인건 똑같나보네요 ㅎㅎ 제가 아직 학생이라서 자세히 몰라서그런건지... 토목직에서의 석 박사는 크게 의미가없다고도 말하는추세라고 하더라구요 연구될것이 다된상황에 접어들어서 큰 메리트가없다길래...학사로만 끝내고 독일로 워킹을가서 언어1~2년 익히고서 취업을 알아볼까 생각했던거였는데...
연봉이나 근무환경 등등 아시는게있으면 알려주시면 너무감사할꺼같습니다 정보가 많지않네요 ㅠㅠ

OKBR님의 댓글의 댓글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봉은 사람마다 능력마다 천차 만별이여서 대답하기 힘드네요. 지역마다도 다르구요.
토목직에서 석박사 크게 의미가 없다는건 절대로 동의할수가 없네요ㅎㅎ
저는 물론 석사까지 할 계획입니다. 할수밖에 없겠죠 ㅎㅎ

블러썸님의 댓글의 댓글

블러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럼 저같이 한국학사와 기사몇개 가진거정도로는독일내에서 취업이란게 힘들수도있고 대우도 별볼일없겠네요 ㅠㅠ 독일에서 좀배우고. 호주쪽으로 나가서 자리잡을까했던거였는데 ㅎㅎ...

민기야님의 댓글의 댓글

민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345님(ID  기억하기 쉬어서 좋네요 ^^)
저도 질문에 내놨습니다만,  해당국가에서 먼저 갖출것(해당국가 언어의 충분한 능력)은 갖추고, 거기에 자국민을 고용안하고 타국민을 고용할 만한 장점(영어와  시대가 요구하는 분야나 전공)이 있어야 할 것 같내요.

어디든 좋은 매너와 깨끗한 외모 그리고 고용인의 취향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비 EU시민인 경우에는 대학 학위가 있는 것이 여러가지 경우에 이득입니다. (가령 구직자 비자 등은 대학 졸업자등만이 획득 가능하다, 대학 졸업자에 대해서만 월급이 일정 이상일때 노동청의 우선권 검사가 면제 되고, 영주권이 빨리 나온다 등, 대학 학위가 있어야만 차별을 덜 받습니다. EU시민 > 대학 졸업장 및 자격이 인정되는 비 EU시민 > 나머지 비EU시민  ... 순으로 취업에 차별을 받습니다. ). 졸업자가 영주권이 있는 경우라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허나 부모가 영주권이 없고, 아이만 조기 유학의 형태로 와서, 취업 시장에 나설 시점에 본인이 영주권이 없다면 이 차별, 존재합니다.

단순화해서 말하자면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취업하는 것에 비하면, 언제나, 독일에서 한국인으로 취업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허나, 한국에서 비 한국인 (가령, 인도/동남아시아 사람)이 한국 시장에서 받는 제한과 비교할 만큼은 아닙니다. 즉, 인종, 언어, 출신에 대한 차별은 한국에 비해서는 훨씬 덜 한 편입니다. 외국인 출신 고급 직업인을 만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가령, 터키 출신의, 자신이 직접 건너온 1세대 변호사, 러시아 출신 의사, 한국인 출신 대학 교수. 다 독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다, 자국에서 (즉, 한국인이라면 한국에서) 교수도, 의사도, 법관도 할 수 있고,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독일에 온 사람들이라는 전제가 붙습니다. 즉, 다 본국에서 (독일에서 누리는 것 보다) 더 높은 자리를 할 수 있지만 독일에 있는 경우들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그러한 의사, 전문가들도 실은 서비스 직종인지라, "고객들의 편견"에 어려움을 겪고는 합니다. 가령, "나 저 중국인 (독일사람들은 한국인 구분 못하니, 걍 다 중국인입니다) 의사 싫어" 라고 해서 자주 예약이 비어 있는 의사가 되거나, 독일 사람들보다는 주로 러시아 이민자들을 상대하는 변호사가 된다거나 등의 경우도 흔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2세대가 된 경우에도 실은 그런 경우가 있어서... 그에 비해서 교수가 된 분들은 헝가리인 교수나, 한국인 교수나, 그냥 잘 사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대학 사회는 아무래도 편견이 더 적은듯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교수되기보다, 언어를 다 제외해도 몇배는 어려워 보입디다...)

그런데 법적으로, 저러한 차별을 "고용주"가 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보이지 않게 하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서도요...) 가령, 인도 사람이라서 안 뽑았다, 라고 하면 소송감이고, 실지로 종종 소송으로 건너갑니다... 한국에서야 뭐. 쩝.

별 도움 안되는 답이지만; (독일어/영어가 완벽하고), 한국에서 잘 취업 할수 있는 경우에는, 독일에서도 성공이 가능하다, 라고 하는 것이 일단은 정답이겠지요. ... 차별이 있기는 하지만, 100% 대신 120% ~ 140% 의 어려움이 되는 정도이며, 취업을 막을 정도는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이요. 한국 시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취업의 어려움에 언어적/문화적 어려움을 더하면 독일 시장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독일에서 지난 4년간 일하면서 가시적인 차별을 겪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허나, 위 분들이 말씀해주신것 같은 다양한 "사람이라서 지니는 편견, 혹은 취향"은 다양하고, 실지로 "이름"과 국적만으로도 면접 오라는 비율이 확연히 다른 것은 거의 객관적인 사실인지라, 편견이 있는 것이 당연히 현실이겠지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주권이 없이 취업 시장으로 나가야 하는 경우라면 일단은 대학은 졸업하는 것이 비EU시민 들 중에서는 법적으로 대학 학위가 없는 사람보다 조금 나은 차별을 받는다는 정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영주권이 있으면 사라지는 차별이고, 미묘한 정도의 차별이기는 합니다만.)

  • 추천 2

민기야님의 댓글

민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부가 많이 됩니다. 
독일인이 아니라  EU시민으로 표현된점을 보니, 아시아권은  분명 非EU시민 이내요
대학(결국은 대학을 졸업해야 하는 군요)  그리고  본국인과 같은 독어와  영어 구사력 !!
그리고 받기 힘든 영주권 !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 근로 아리아리랑하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4 06-15
39 근로 탄화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4 06-17
38 근로 갈비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6-14
37 근로 belove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6-04
36 근로 플라시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6-03
35 근로 정대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6-02
34 근로 snowb9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5-31
33 근로 니케타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05-24
32 근로 SOYVOV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5-19
31 근로 엘리사벳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0 05-21
30 근로 민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5-18
열람중 근로 민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5-17
28 근로 도니버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4 05-12
27 근로 Vorspr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05-14
26 근로 뽕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8 05-11
25 근로 heidel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5-03
24 근로 정대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7 04-22
23 근로 y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1 04-18
22 근로 미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5 04-08
21 근로 Kirschbau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7 04-08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