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법률 strafanzeige가 집으로 왔습니다 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loseu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07회 작성일 15-04-16 20:35본문
아직 비자를 안 받았고 곧 비자 받으려고 준비중인 학생인데
집 근처에 마트가 몇 개 있는데 penny에서 장을 보고 물을 안 산 것이 생각이 나서 물을 사러 rewe에 들어가서 다른 것을 좀 구경하다가 rewe에서 물을 사고 나오는데 rewe직원이 저를 잡고 사무실로 데려가서 미리 장 본 것의 영수증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영수증을 받지 않은 상태(소액의 물건들이었습니다)로 나와서 없어서 도둑으로 몰렸습니다. 아니라고 말을 해야 하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말도 잘 나오지 않고 그냥 빨리 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하라는 대로 하고 벌금까지 내고 나왔습니다. 진짜 너무 당황스러워서 울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지금은 경찰에게 안 가고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하고 그냥 나왔는데 집에 strafanzeige가 왔네요. 거기 적혀있기를
Wegen geringer Schuld wird es voraussichtlich nicht zu einem Gerichrsverfahren kommen.
Hierueber entscheidet jedoch allein die Staatsanwatschaft. 라고 적혀있는데...
벌금 또는 전과 기록이 남게 되는 건가요.. ㅠㅠ 이미 억울한벌금까지 내고 나왔는데...ㅠㅠㅠ
댓글목록
헤르츠님의 댓글
헤르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니에서 산 물건이라면 페니가서 cctv 확인하거나 바코드 찍어보면 확인이 될텐데요
그리고 본인이 하지도 않았는데 단순히 인정만 한게 아니라 벌금까지 내고 나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Kiara님의 댓글
Ki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we에서 물샀다면서요
그런데 Rewe직원이 페니물건 영수증 없다고 따져요?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그런 경우는 당당히 영수증 안받았다고 말을 하셨어야요
물값에 대해서 시비를 건거면
그리고 카세에 직원이 바로 계산하고 나온 건데 카세에 이야기해도 되는거구..
Zuckerpuppe님의 댓글의 댓글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분은 페니에서 물건을 샀고, 영수증이 없는 상태로 그 물건을 고대로 가지고 Rewe에 들어갔다가, 판매원이 검열해서, 물건이 발견되었고(레베에서 같은 물건을 팔 가능성이 높죠) 이 물건을 페니에서 샀단 증거가 없으니 따진거로 이해됩니다.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니가 바로 옆이면...영수증이 없다하더라도 카싸에 가셔서 직접 돈을 지불했던 직원께 확인을 시켜주시지 그러셨어요...
그 직원이 모르겠다고 그러면 어쩔수 없지만...윗분말씀처럼 cctv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일이 커지면 다음일을 위해 페니에 가셔서 집접 돈받았던 직원을 찾아서 물어보세요.
독일어가 안되시면 도움을 주실수있는 독일어 능력자를 데리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사후 처리를 위험하게 하시고 나왔어요...
하지도 않은 잘못을 했다고 인정하는게 나중에 더큰 손해와 피해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함부로 하는 싸인두요...
잘 해결하시길..
쌔앰님의 댓글
쌔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당황하셔서 그러셨으니 어쩔 수 없구요. 이제는 독일에서 살아남는 강인한 사람이 되셔야죠.
제 생각에는 한국인 변호사를 선임하시든, 아니면 정말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줄 수 있는 독일인을 한 명 찾으시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당시 강압적인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얘기하시고요, 오히려 보상금을 받아 낼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 변호사는 이곳 문답을 잘 검색하시면 2군데 정도 나올 겁니다.
그대로 놔 두시면 법적으로 전과는 안 되겠지만 본인이 약해진 것을 용납하시는 것이니, 꼭 강하게 처리하셔요.
ghjk님의 댓글
ghj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을 아직 읽으시는 분들께...
슈퍼마켓 두군데를 들르시는 경우 첫번째 마트에서 사신물건들 잘 갖고 두번째마트 들어가면서 카세 일하시는분들한테 그냥 맡겨두면 됩니다. 그리고 장보시고 그 카세가서 계산하면서 물건들 받으면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