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날 출국했는데 abmeldung 하는걸 모르고 그냥 나와버렸어요..
비자는 3월말까지 있어서 이미 끝났구요..

대사관에 물어봤더니 서면으로도 가능하니깐 꼭 abmeldung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anmeldung한 도시에다가 이멜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어요..
제가 anmeldung 할때 주소랑 지금 사는 주소랑 언제 이사를 갔냐 생일..뭐 이런걸
물어보더라구요..그러면서 저걸 적어서 자기한테 말하래요..

그래서 이멜을 보냈어요..나중에 수신확인을 하니깐 확인되었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확실하게 abmeldung 되었는지 알고싶다고 다시 메일을 썻어요.
내가 누구누구씨한테 이멜을 받았고 거기에 답했다고 하면서 보냈는데,
이번에는 다른사람이 메일이 왔더라구요..생일이랑 주소를 묻길래 다시 또 자세히 적어서
보냈어요..내가 살았던 주소랑 내가 언제 anmeldung 했는지 날짜까지 다 적고..

이게 전부 문제없이 확인되었으면 답변을 달라고 했는데,
저 메일도 수신확인이 되었더라구요..근데 답장이 안와요..
팩스도 보냈는데 답장이 안오고..

제가 6월말에 다시한번 독일에 들어가야 하거든요..
abmeldung 안하면..나중에 비자없이 들어갈때 문제 생길수도 있다고..꼭 하라고 하길레
부랴부랴 신청했는데..메일은 전부 수신확인 되어있는데 답장이 안오니깐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쪽 도시에 제가 아는 사람이 딱히 없어서 직접가서 하는건 힘들꺼 같아요..
그냥 abmeldung이 되었다고 보면 될까요?  답장을 받는게 확실하긴 할꺼 같은데..
혹시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좋은 답변 바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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