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보훔에서 향수병때문에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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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457회 작성일 15-03-16 10:28본문
한국에서 생각했을때는 독일에 일찍와서 콜렉시험때까지 독일어를 배우자라는 생각으로 독일에 입국을 일찍했습니다.
그런데 초기부터 엄청난 스트레스와 함께 한국이 그리워지네요. 처음 성공적으로 이사온 WG에서는 같이사는 독일인 형들은 참 착했는데 집에대한 계약서를 받지 못한다는걸 3일이 지나고 알아서 안멜둥되는 기숙사도 다시알아야하고 참 힘드네요. 간간히 중앙역쪽 번화가 산책도 해보고 구경도 해보고 해도 적응이 힘드네요. 한국에서 b2까지 따와서 독일에서 적응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한 제가 너무 물렀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는 향수병이란걸 믿지도 않았는데 여기오니 정신적으로 말라가네요...
혹시 여기 한국 커뮤니티나 한국 음식점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아니면 보훔에 유학오신분들중 저랑 나이 비슷한분 밥이나 같이드실분...
댓글목록
아리아리랑하하님의 댓글
아리아리랑하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훔에는 한국음식점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보훔에서 기차 타고 10분걸리는 도르트문트에 한국음식점 하나 있습니다.
yechan님의 댓글
yech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이고 보흠에 살고 있어요 저도 콜렉이랑 데에스하 시험을 준비중에 있는데
언제 한번 만나서 밥한번 먹어요
생각있으시면 쪽지주세요
beregato님의 댓글
beregat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힘내세요..
김경중님의 댓글
김경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게다가 오늘 생일인데 혼자 컵라면 먹네요 ㅋㅋㅋ큐ㅠ
늴리리아님의 댓글
늴리리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ㅠㅠㅠ 저도 21살에 유학와서 힘들었는 데... 그 때를 생각하면 정말.. 조금만 버티시면.. 좋은 사람들 만나고 놀다보면 언제 힘들었나 생각 될거에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엠제이님의 댓글
엠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힘드시겠어요.
보훔 중앙역 근처의 버뮤다드라이에크에 가시면 '사이'라는 한국 음식점 있어요.
지난주에 거기서 제육볶음도 먹고 짜장면도 먹고 그랬네요.
레베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힘내시고 집 문제도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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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chem님의 댓글의 댓글
jiyeonche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보훔에서 지낸지 좀 됐는데, 그냥 작은 스낵바인줄 알고 특히 초밥 위주인줄 알고 한번도 안가봤네요. 맛은 괜찮나요??
엠제이님의 댓글의 댓글
엠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저는 괜찮았어요. 애들은 우동 시켜줬는데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ㅎㅎ
jiyeonchem님의 댓글의 댓글
jiyeonche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제 바로 가서 제육볶음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김치도 맛있었고! 추천 감사합니다.ㅋㅋㅋ
jiyeonchem님의 댓글
jiyeonche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향수병이란 말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그래도 아직 젊고 앞날이 창창하니 힘내세요!
말차이트님의 댓글
말차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생각을 바꿔해보세요. 어쨌든 한국에 가면 가족들과 친구들을 볼 수있어도, 막막해지는건 마찬가지거든요. 가서 할 수 있는 대까지 이 앙물고 달리세요. 아직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조금은 그리운게 아닐지.. 정말 마음에 여유도 없으면 누구도 보고싶지않고 진짜 가슴만 악만 남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맘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악물고 달려보세요 힘내요
덥썩이님의 댓글
덥썩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 보훔대학교 가실 일이 있으면 보훔우니 역 우니센터에 아시아식료품 점에 한국식료품 많이 팔더라구요. 아쉬운 대로 이용해보시기를. 저희는 가족들이 함께 왔는데도 엄청 고생하고 있는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빨리 적응하시길 바래요. 전 오늘 에센에서 보훔 오는 기차 탔는데 잘못 타서 에센에서 하팅엔까지 갔다가 다시 에센까지 돌아왔어요. 매일 이렇게 뱅뱅 돌아요 ㅎㅎ 이제는 무념무상의 경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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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en5님의 댓글의 댓글
Owen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거기에 라면도 파나요? 특히 붉닭볶음면이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JEOFJ님의 댓글의 댓글
JEOF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뒤셀도르프가면 엄청 큰 한인마트 있어요. 거기가면 웬만한 한국음식은 먹을수 있고, 루어우니센터에 아시안마트가면 한국라면 팔아요. 한국음식이 그리우면 도르트문트에 나무 라고 한인식당있는데 거기가서 가끔씩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