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름대로 비슷하게 있습니다. 연봉 타리프제도가 있는 직종에는 노조에서 고용주들과 동의해둔 표에 따라서 연차에 따라 수입이 정해지고는 합니다. 그래서 경력이 늘면 연봉도 늘고 등도 가능합니다만, 보통은 직급에 따라서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 한국에서도 그렇습니다만 이는 직종에 따라, 분야에 따라 다릅니다.

성과급 역시 비슷하게 있는데, 한국 처럼 많지는 않습니다만, 대략 1달에서 2달 월급 정도의 성과급제가 있는 곳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만... 성과급이 없는 곳도 많습니다. 있다해도 보통 0.5 - 1개월 월급 정도이지, 한국에서 처럼 성과급이 연봉의 50%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요. 계약시에는 매달 받는 돈이 얼마다, 의 형태로 계약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봅니다. (월 네토 얼마 얼마, 식의 계약)

2) 회사마다, 또한 직종별로 너무나 다릅니다. 검색해보세요. (직종명, Bruttoeinkommen, 혹은 회사명, 비슷한 단어 등으로) 의외로 한국과 비교해서 별로 많지 않고, 미국 등 영미권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세금도 많아서, 세후에는 더더욱 그러하지요. 

3) 퇴직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격이 다르지만 매달 실업보험에 일정 금액을 넣고, 실업에 들어가는 경우 실업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2년간 세금/연금을 낸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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