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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독일에서 요가 강사의 수요는 어떤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창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233회 작성일 15-02-26 05:52 답변완료

본문

독일에 워킹홀리데이로 가서 요가 강사를 하려고 합니다.
수요가 어느정도 되는지도 궁금하고..
독일에서 자격이 인정되는 요가 자격증을 한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이 계통에 있거나 아시는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는 요가를 한적이 없고, 독일에 와서 시작해서 작년에 anusara 요가 강사 자격 코스를 마쳤습니다.
보통 미국 Yoga Alliance 에서 인정된 강사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여기서도 인정이 되구요. 한국에는 요가 컨퍼런스 등에서 통역을 하면서 봤는데, 아무래도 유럽이 종류도 다양하고 더 특화되어있는 느낌이에요. (미국에서 유럽을 거쳐서 일본, 한국 등으로 가는것 같아요.) (베를린 뮌헨 프푸 등 대도시기준으로) 대부분의 요가스투디오가 프라나 플로우, 아누사라, 잉요가 등 스타일에 특화된 코스들을 제공합니다. 아예 지바묵티처럼 자체 스투디오만 운영하는 곳도 있구요. (그냥 하타요가 코스 이런거는 작은 소도시에나 있는것 같아요)

수요는 어느 지역에서 사시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대도시가 확실히 수요가 많은데, 역시 대도시에는 유럽에서 내놔라 하는, 500시간 이상 certified 된 유명한 강사들이 많아서, 초보강사, 영어만 가능한 강사 등은 잘 고용이 안되는것 같구요. 소도시는 반대로 수요가 없어서 -_-;; 스투디오를 내도 소득이 날까말까 한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더더욱 다른 강사를 고용은 잘 안하구요.) 물론 유명한 강사들은 retreat도 하고, 주말에 하루에 100유로 이상씩 드는 워크샵 해서 수십명 학생들이 모이고 그러면서 돈을 굉장히 많이 버는데, 일반 강사들은 사실 대부분 네벤잡으로 해요. (주수입이 아님) 저도 사실 취미삼아 자격증 딴거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여름에만 좀 가르치고 그래요. 그나저나, 독일에서는 제대로된 자격증 200시간짜리 따는데만도 2년이상 걸리더군요. 돈도 5천유로 정도 들구요. 저는 뮌헨에 살아서 쉽게 했는데, 다른 도시에서 와서 자격증 따는 사람들은 차비, 호텔비 까지 들구요. 혹시 한국에서 yoga alliance (https://www.yogaalliance.org/) 인정되는 자격증 쉽게 딸수 있으면 한국에서 꼭 따서 오세요.

그리고 독일어를 아주아주아주 잘하셔야 해요. 자격증따면서 전 정말 많이 고생했어요 ^^

  • 추천 1

민자거북님의 댓글

민자거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요가보다 Taichi가 더 유명한거 같아요. 보험회사도 taichi 코스 소개도 해주고 그러던데요..
그리고 필라테스 강사도 많고요. 저는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사는데, 예전에 다니던 헬스클럽에서 필라테스, 요가 수업이 다 있긴했어요. 근데..여기는 한국이나 미국만큼 그렇게 트렌디하진 않아보입니다. 그나마 대도시여야 찾기 쉽지 정말정말 작은 동네는 쉽지가 않아요.

schokochoux님의 댓글

schokochou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1년이 지난 글이라 도움이 될지 최소한 보실지라도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소도시 살고 있는데 근처 산책하다 요가원을 봤는데 하는 사람 구하는 거 봤어요 소도시도 요가원은 있고 두드리면 자리가 있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대학에서도 운동수업 신청하는데 강의신청보다 더 치열하답니다! 한국 수강신청처럼요! 요가가 가장 핫한 클래스이니 길이 아예 없진 않아요 나중에 님께 핫요가 배울날이 있음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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