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어학비자 재정증명을 위한 부모님의 schrei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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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sssssss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09회 작성일 15-02-19 23:44본문
혹시 저와 같은 경우가 있으신 분들이 있었는지, 애매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지난달에 어학비자를 받기위해 관청에 갔었습니다.
재정과관련된 서류를 제외한 나머지는 완벽히 준비했고
개인적인 사정상 슈페어콘토는 만들기 힘들어
매달 670유로가 정기적으로 입금된 내역이 있는 Auszug을 들고 갔습니다
(몇몇 주변 어학하는 친구들이 이 방법으로 비자를 받았다기에)
저의 경우에는 그 Auszug으로는 부족하니
다음에 슈페어 콘토 또는 부모님의 Schreiben을 카피해서 가져오라고 하면서
다음달로 테어민을 잡아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모님이 그냥 schreiben만 하면 되냐고 물어보니
한국 서울에있는 독일 대사관을 통해 여기로 보는 방법과
내가 직접 카피본을 가져오는 방법이 있다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을 거 같아
관청직원이 준 테어민 종이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그냥 임시 비자 받고 나왔는데요
나중에 진정하고 자세 읽어보니, 생각보다 어려울거 같더라고요... 원문의 내용 함께 올립니다.
Ich bitte Sie, folgende Unterlagen mitzubringen:
- Ihren Pass
- Sperrkonto bei einer beliebigen deutschen Bank mit einem Guthaben in Höhe von 8040 EUR oder eine Verpflichtungserklärung gem. * 68 AufenthG oder die Darlegung hinreichender eigener Einkommens- Und Vermögensverhältnisse durch Nachweise einer gesicherten finanziellen Unterstützung durch die Eltern (z.B. Nachweis über die Einkommenssituation der Eltern nebst notariell beglaubigtem Schreiben der Eltern, dass der Aufenthalt finanziell ausreichen unterstütz wird, und/oder Kontoauszüge, die den ausreichenden Mittelzufluss zeigen)
- Gebühr 60,00 EUR
관청 직원이 말한대로 그냥 슈라이벤만 복사해서 가져오는게 아니라
공증을 받고, 그와함께 부모님의 수입상황을 함께 증명해야되는거 같은데
일단 공증의 문제에 있어 부모님이지방에 사시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독일대사관까지 가기 힘드실거 같아
베를린에 있는 대사관에 자세한 내용 설명과 그곳에서 번역과 공증을 받을 수있냐고 물어보니
그냥 주한독일대사관에서 재정증명을 받으면되지 왜 편지를 쓰냐고 그런거 필요없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그럴거면 독일어로 편지써서 보여주라고...
그냥 독일어로 처음부터 써서 부모님의 싸인과 도장 받고 카피본을 제출해도 될까요?
관청직원말대로 그냥 슈라이벤만 카피해서 가져가도 될까요?
그리고 또 한가지 궁금한 점은 다음번에 테어민날짜에 갔을때도
지난번에 가져갔던 서류도 다시 다 챙겨가야되는지 아니면 그냥 거기서 이번에 따로 요청한 서류만 가져가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저와같은 선례가 있으셨다면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
댓글목록
시스프리아님의 댓글
시스프리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께서 지방 어디사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부산 근처라면 부산에 있는 독일 영사관 찾아가보세요.
암트직원마다 케바케라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위에 써있는 원문을 봐서는 8040유로가 들어있는 슈페어 콘토 또는 부모님 재정보증 공증 서류가 꼭 필요할 것 같아요.
angryturtle님의 댓글
angryturt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도시마다 기준도 조금씩 다른 것 같고요. 재정보증은 워홀 처음 받을때 은행에서 한국돈을 유로로 바꾸어서 대사관에서 재정보증 최소 2000유로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거 처럼 재정보증을 하고 제명의로 돈을 받았으면 다시 부모님에게 돌려드리거나 아는 지인들 통해서 8040 유로 빌려 보던지 하고 다시 위버바이중 으로 돌려드리는 방법 정도 인것 같네요
artmoon님의 댓글
artmo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슈페어 콘토는 돈이 들어가면 일년동안 돈이 묶이는 콘도입니다. 한달에 일정금액이상으로는 돈을 찾을수없습니다..
한국독일대사관에서 재정보증서 관련해서 독일측 서류가 있는 경우에만 추가로 진행한다고 이야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공무원이 발급해준 서류에 재정증명서가 필요하다고 적혀잇으니 위의 서류를 프린트하셔서 방문하시는게 가장 빠른 답인듯보입니다
재정보증 기준은 월소득 350이상에 통장잔고가 평 100-150 이상이 유지되는 경우입니다.
이경우도 사람마다 경험이 달라 다른케이스의 사례가 많아 정답은 없으나
뭐 임대세나 월급 모든 것을 총괄한 월 소득이 350 이상이라고 들은듯합니다.
추가로 보험이나 적금통장은 적용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년간 소득증명서와 잔고증명서를 가지고 가셔야 하며 가족여부는 솔직히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부쪽은 친족이 아닐경우 추가 재정보증인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냥 다 되는듯합니다
서류는 위의 요구한 서류만 들고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