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한국에서 부모님이 택배를 보내주셔서 받아야 하는데
이상한 곳에 가있는 것 같아서요

10일 정도에 한국에서 출발했는데
16일 쯤 오는 것 같더라구요,  16일 날짜로 한국 EMS 배송 사이트에서는
미배송. 사유:기타, 금일 재배송 예정
이렇게 되어 있고

독일 DHL사이트는 이렇게 사진처럼 되있었습니다.

그 날 시험때문에 부재중이라
배달원이 집에 방문했다가 없어서 나중에 다시 오려나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했어요. 쪽지도 없고.

자세히 보니까 Zoll 어쩌구 거기있는 것 같더라구요
무슨 특별히 위험한 물건도없는데;;..
이제 DHL사이트에서도 배송은 그냥 배송 완료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서
추적도 불가능 한것 같고,,ㅜ
지금 택배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고,,

Zoll에 대해서 찾아보니까
보관하고 있다가;;..택배 주인한테 편지를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또 그런 경우들을 보면 택배 수령한 세관 직원 이름도 나와있고 한데

이건 이름도 없고 그래서 zoll에 있는지 여부조차 확신이 안가네요.;;
뭘 해야할지 모르고,,그냥 가만히 있기가 너무 답답해서요..
마냥 편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편지도 안오고,, 택배차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조회는 더이상 안되고,...
어디 말할데도 없고...하하하....

zoll 검색해서 찾아가려고 했는데 편지 없으면 주지도 않는대요..
택배받기 참 까다롭네요..ㅋㅋㅋ

이런 경우 겪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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