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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901회 작성일 06-04-14 15:02본문
한국에서 독일로 오기전에 친구에게 돈을 꾸엇습니다. 한 5만정도 인데...
친구가 회사에서 짤리고 나니 돈이 궁하나 봅니다. 저한테 당시 빌린 5만원을 돌려달라고 하는데... 아무리 객지라지만 돈 문제는 잘못 건드리면 귀찮아 지는데다, 그나마 한국땅에 남은 뭐 좀 해달라고 부탁하면 해 줄수 있는 친구입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한국으로 돈을 붙인적이 없는데, 독일에서 한국으로 돈을 붙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요. 참고로 친구는 유로화 통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즉 한국돈으로 입금시켜야 한다는 말)
회원 여러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능은 하지만 수수료가 많기 때문에 소액 송금은 많이 손해를 봅니다. 은행마다 다르지만 5만원 정도 보내신다면 1-3만원정도 수수료로 때고 친구통장에 입금되게 될겁니다. 한국의 은행 통장에 잔액이 남아있다면 인터넷 뱅킹으로 이체해 주시거나 가족에게 부탁을 하세요.
ADSL님의 댓글
ADS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분이 좀 너무 하신것 같군요 물론 돈을 갚지 않고 독일로 오신 님도 잘못이 있지만 독일에 있는 사람한테 그것도 큰돈도 아니고 달랑 5만원 갚으라고 연락하다니...그렇게 많이 친하지도 않친하지도 않은 사이같은데 앙스트님 말처럼 5만원 부칠려면 수수료가 엄청 많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큼)일이 많으니 다음 언젠가 한국에 잠깐 갈 일 생기면 그때 준다고 한번 말해보세요
정 그 친구가 그 정도 돈이라도 필요하다면 가족한테 부탁하셔서 대신 갚아 달라고 하는게 현재로선 제일 좋은 방법같습니다 근데 제 생각인데 가족한테 부탁드려도 직접 만나면 친구분이 좀 불편할듯 하네요 그러니까 가족분이 그 친구계좌로 입금해 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진옥님의 댓글
진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 5만원 갚으라고 독일로 연락을 했다니 ... 둘 사이에 무슨 안좋은 일이 생겼나봅니다...그래서 어떻게든 받아내고는 돌아설려고...빨리 갚아야 좋을것 같네요...이렇게 연락해서 받아낼정도면...
시간끌수록 더 님에게 어떤일이 생길줄 모르겠습니다...한국에서 가족이나 친한 친구에게 계좌로 보내주세요...그리고 그것으로 끝내세요...(친구 맞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