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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Kaution을 돌려주지 않을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림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079회 작성일 06-04-14 12:31

본문

안녕하세요. 베리여러분. 시간날때만 잠시 들렀다 가는 cremeshoe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얼마전까지 독일에서 살다가 잠시 한국에 왔는데요. 집주인이 Kaution을 돌려주지 않아서요. 독일분이시고, 실제로 그분은 제가 있는곳과 600 Km 떨어져 있어서, 그 분일을 봐주시는 오토바이 reparieren Center 가 Vertrag이며 Kündigung 업무를 대신 봐줬었는데요. 실제로 제가 돌아온건 12월 초이구..그 당시 Vermieter가 미국에 가있는고로(참고로 진짜 미국에 있었는지는 나도 몰름, 그 사람이 그러니깐 그런줄로) 그 도와주는 오토바이 고치는 사람이랑 썼구요. 처음 집에 들어갈때랑. 7개월 살때까지 아무문제 없이 잘 지냈어요..그렇게 한국에 들어가야 되는 것을 알고, 급하게 처리했지만, nachmieter도 빨리 찾아서. nachmieter 빨리 찾으면, 그냥 바로 나가도 된다는 얘기를 Vermieter와의 전화통화에서 들어서, 정직하게 Kuendigung 날짜 쓰고 제대로 나왔죠. 1월 말쯤 다시 독일로 돌아온다는 Vermieter의 말에. 저도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가 2월 초쯤인가 다시 전화해보았죠. 그랬더니, Blz을 보내라는 거에요. 그 당시 제가 프랑프푸르트 공항 가면서, 그분과 통화했거든요. 제 Kauition을 City bank 로 보내달라고. 엄마 이름이랑 계좌번호 SMS로 보냈거든요. 그랬더니, 그분이 blz을 자꾸 연발하대요. 그래서 우선 한국 돌아간후에, 2월 초쯤 다시 그분과의 연락이 됬을때에, 이름, 은행이름, 은행계좌, blz을 SMS나 편지로 보내라길래, 이미 알고 있던 몇명, 독일에 있는 애들을 통해 두번이나 SMS를 보냈어요. 한달 넘게 기달려고, City 계좌에 입금이 되지 않자, 시티은행에 전화해서, 외국에서 한국으로 입금하는데, 무엇무엇이 필요하냐 했더니, 전화, 주소 이런건 필요하지 않고, 이름, 계좌번호 그리고 DDA 나 Routing 만 적으면 된다는 거에요. 그렇게 2주나 기달렸는데, 소식도 없고. 그리고 그분 팩스번호를 알아서 관리사무소 가서 팩스까지 성공적으로 보냈거든요. 그분이랑 저번에 통화할때는, 자기가 blz을 몰라서 그렇지, 그것만 알면 바로 보내겠다고 했었거든요. 그분이랑 전화할때도 정형적인 독일인이고 꾸밈이나 그런건 없어보여서 저도 그 사람이 제 Kaution 360 유로를 돌려주겠구나 했거든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물론, 독일이 느리다는 건 알지만, 이런 경우는 빨리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당시 돈이 없었을때, 며칠 (2~3일) 늦게 방세 (240 유로) 냈을때도, 빨리 내라고 편지 바로 날라오던데, Kaution을 네달이나 기다린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360 유로란 돈이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빨리 써야 하는 형편이고. 우리나라로 계산하면 40만원 정도 나오는데, 그분들 제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제 돈을 떼먹으려는 걸까요?? 저도 언젠간 독일에 다시 갈꺼거든요..부자들도 돈앞에서 이렇게 야비해지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저도 몇달 더 머물르고 Kaution에서 그들이 까라는 식으로 몇달 더 머무를 수도 있었다구요. 하지만, 정직하게 행동했고. 방도 아주 깔끔히 치우고 나왔거든요. 오토바이 수리하는 아저씨가. wunderbar"라고 말할정도로. 암튼, 법에 관련된 분들 또는 이 방면에 잘 아시는 분들, 제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좀 알려주세요. Rechtanwalt 에 가겠다거나, 고소를 하겠다고 협박하는 건 인간 도리상 좀 그래서요..협박이란게 좋은 의미만은 아니잖아요. 참고로 그 분 메일 주소를 압니다. 오랜 시간 전화끝에 그 분이 불러주신 t-online.de 의 이메일을 이해했거든요. 지금도 막 하나 보내는데, 전에 보낸건 그분이 이미 읽으신 상태구요. 답장은 없었어요.
좋은 방법 알려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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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있는 사람도 그작은 돈에 욕심이 생기나 봅니다.  더구나 외국인이니 만만히 생각한거죠
저는 전화 몇번 했는데 안주려고 작정했길래  그냥 변호사 썼어요  주인도 쓰라고 큰소리치대요 변호사에게 한번 가서 자초지종설명하고나니 얼마후 바로 카우치온 입금됬어요  변호사비용도 낼필요없구요  넘 편하더라구요
크림슈님의 집주인은 어떤 마음인지 모르나 어쨌든 번거로움 없이 잘 받으셨음 좋겠네요

크림슈님의 댓글

크림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이 어디신가요?? 여긴 Nordrheinwestfahlen 지역이거든요. 변호사분이 한국분이셨나요??
그냥 가서 물으면, 정말 무료로 해줍니까?? 보통, 그런데 의뢰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크림슈님의 댓글

크림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독일의 법이 어떤가요?? 이메일 써서 답장 받았는데, 그분이 Nebenkosten 에 대한 Abrechnung이 안왔다고, 기다리라는데, 이거 맞는 경운가요?? 그 집에선 7개월 밖에 살지 않았구요. 제 다른 경우엔. 다른 집에서 7개월 살았을땐, 집주인이 뭐라고 안하던데요. 한마디로, 나갈때 더이상 요구한 돈이 없었다는 거죠..보통 Heizung에 대한 부가세는 1년 넘게 vermietern 하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걸로 아는데, 누가 맞죠??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분이 답장까지 하셨다면 좀 더 기다려 보셔요. 얼마나 오래 살았는냐랑 상관 없이 네벤코스텐은 산만큼 계산을 합니다. 워낙 그걸 계산하는 기간이 있지만 이사를 나가셨으니 계산 하여 돌려줘야곘죠.

그리고 이사들어갈 때 계약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기로 집을 세를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보통 카우치온 계산 번거롭게 안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카우치온에서 Nachzahlung 할 것을 제하고 돌려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집 주인이 도둑이 아니고서야 카우치온은 떼먹지는 안습니다. 

크림슈님의 댓글

크림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예..목로주점님! 잘 알겠습니다. 지금 Vertrag을 살펴보니, 자잘한 독일어로 여러장이 적혀있는데, 그 중에 뭐 이런 점이 적혀있지 않나 싶습니다. 계약서를 세 번이나 써봤는데, 이 처럼 신문보다 더 작은 글씨로 여러장 써 있는 Vertrag 받기는 처음입니다. 근데, 만약 1년을 기달려도 안주면, 위에 '영'님처럼. 아님 영님이 한 그 변호사한테 부탁해 봐야겠어요..ㅋㅋ

영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같은 주에 살아요.  그리고 저의 경우에도 집주인이 처음엔 준다했다가  약속날짜가 지나 다시 연락하니 엉뚱하게도 하는말이 '실은 카우치온 제하고도 돈을 더 받아야되는데 말 안하려했다 그러나 이제 받아야겠다' 어이없어 얼마를 청구하나 기다렸더니, 편지가 왔는데 ' nebenkost를 정산했는데 추가 금액이 이만큼 나왔으니 내라'는 식이더라구요. 자칫하면 속기쉽더라구요.  전 이웃에게 mieter가 내야할사항을 꼼꼼히 확인했어요.  글쎄 주인이 내야하는 사항을 mieter가 내야하는것처럼 서류를 꾸몄더라구요. 그래서 변호사를 쓴것이고, 잘못이 100%주인에게 있기때문에 비용도 그쪽이 냈구요  카우치온에 약간의 이자도 받았어요. 사실, 주인얼굴도 모르고, 사는동안 아무문제도 없었는데 도둑심보인거죠.  간단하게 쓰려다보니 읽기 어렵게 된것 같네요 ㅎㅎ

크림슈님의 댓글

크림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어떤 변호사를 이용하셨는데요? 그 번호 저도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아니면, 아무데나 가도 되나..여기 지역에 Rechtanwalt/waentin 건물이 많거든요. time 당 200유로 300유로 뭐 그런 얘기가 있어서 가지 않았을 뿐이죠..

영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Rechtanwalt 사무실 가시면 되요. 저도 여러곳중에서 아무 사무실 택해서 갔거든요. 처음이니까 뭘 알겠어요. 그리고 크림슈님은 뒤셀정도에 계신것 같은데 전 그곳에서 많이 떨어진곳이에요. 꼭 필요하시다면 전화번호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지만 가까운곳에 의뢰를 하시는게 낮지 않을까요?  그리고, 잘못한쪽에서 비용을 지불하는걸로 알고있어요.
항상 답변이 늦어지네요. 전화번호는 오래전일이라 직접 가서 알아봐야할것 같아요.
통화만이라도 원하시면 확인해서 다시 올려드릴께요

크림슈님의 댓글

크림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구나. 그럼 저도 여기서 주위 아무데가 가봐야 할것 같아요. 예전에 알던 Rechtanwalt가 뒤셀에 전화번호 있었는데, 한국에 올때 버리고 왔네요. 지금 여기계신 교포께 또 알아보는 중이에요. 아는 Rechtanwalt 있나, 그럼 저희끼리 해결하구요..또 안되면 다시 연락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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