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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독일 이민 계획..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ptheide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956회 작성일 15-02-11 23:41

본문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29살 남성(기혼)입니다..

와이프와 함께 4년 이내의 독일 이민 계획을 세웠습니다.
당장 가고 싶지만 어머니의 건강/독일어 공부 등 몇 가지 사정이 있어 그렇게 하지 못했고,
그 전까지 차근차근 독일 취업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4년이면 아직 멀어서.. 독일 취업시장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한국에서 하고 있는 일과 산업 추세에 맞게 준비하고자 합니다.

아래 저희 부부의 기본신상(?)을 적어 보았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준비 하면 좋을지..
그리고 저희의 경우 어떤 루트를 통해 취업하는게 좋을지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희망하는 직종은 IT 관련 입니다..

1. 남편
 - 대졸/경영학과 (현재 사이버대에서 컴퓨터과학&통계 전공중)
 - SK계열사 근무/ 4년차/App 서비스 운영성 기획&통계분석 업무
  (한국 내 매우 잘 알려진 App입니다.)
 - 영어로 외국인과 Comm.에 문제 없는 수준 / 독일어 구사 불가

2. 아내
 - 대졸/시각디자인과
 - 삼성전자 근무 / 5년차/ GUI 디자이너
 - 영어 중급 수준 / 독일어 구사 불가

*이민 가능 시점에 나이가 32~34살 정도 되어 있고, 아이가 1명 있을 듯 합니다.
*영어와 독일어는 지금부터 꾸준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추천0

댓글목록

HappyVirus님의 댓글

HappyVir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 있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지 여부는 다른 문제지만 비자발급자격에 문제는 크게 없어보입니다만 IT쪽을 원하신다고 하셨는데 프로그래머가 아닌 이상 전문성을 갖는 직장을 찾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디자이너도 독일에서는 외주를 주는게 보통이고 작은회사에서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라 디자인으로 직장을 찾기도 쉽지 않을것 같구요.. 해당 상황이시면 독일에 직장을 먼저 찾은다음에 나오셔야할 것 같구요...전문성보다는 언어적인 부분을 요구하는 다른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좀 더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 추천 2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의 경력으로 독일가서 어학 하면서 어떻게 하면 되겠지...는 절대 가능성 없구요. 
한국에서 독일에 위치한 국제적 기업에 로컬 계약으로 바로 지원 하시던지, 또는 독일기업의 한국 지사에 지원하신 후 독일 본사로 이직을 하시는 방법... 이라면 얼마든지 가능성 있습니다. IT 개발직은 독일내 인력이 무척 부족한 부분입니다.

12345님의 댓글

1234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T가 인력이 부족하다해도 독일인에 한해서이고, 지인들만해도 많은분들이 독일에서 석사박사 전공을 하셨는데 취업이 힘듭니다.,또한  두분다 취업 해도 현재 받는 연봉보다 적게받거나 비슷하게 받을가능성이 큽니다.  외국인은 대부분 기술직이대부분이라 매니저 하기는 인터네셔날 회사아닌이상 힘듭니다. 현재 대기업계열사 다니시기도 하고,많은분들이 독일에서 취업하고 한국으로 가는이유가 연봉문제도 있지만 업무가 본인에게 단순노동기술적인 일을 주기때문에 본인그릇이 크다고 생각하는분은 한국 가십니다. 아내분은 전문프로그램실력가진아닌이상 취업이 힘들고요,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이미지등등이 중요합니다. 설사 하더라도 확실한건 현재나 경력후에 한국보다 많이 연봉을 못받는거 확실합니다. 삼성이니.두분다 대기업계열사이 일하시고 , 그정도면 독일에서도 괜찮은편입니다. 경력을 다 쳐줄지도의문이고요.물론 한국처럼 쓸데없는 업무나, 동료간의 기싸움 이런건 덜합니다만,
취업합격에 있어서 실력도중요하지만  여러가지 일 외부적인요소도 있고 아시아인라는 선입견 참 큽니다.이공계는 이런요소가 그래도 덜한편이지만. 서비스업종은 참 이런게 중요합니다.  독일은 철저한 연봉제라서 계약안하고 짜르는것도 많아서 여기저기 옮겨다니기도 하다보면 자리잡기에 미래가 불투명한것이 힘든거 많으실겁니다.이민국가도 아니기도 하고

  • 추천 1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능력의, 어떤 직급이 필요한가는, 다음의 영문 베를린 스타트업 검색에서 찾아보세요. 대체 어떤 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당장 고용하려고 하는지 잘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회사의 연봉 등은 글래스도어나 (스타트업은 잘 안나와 있지만), 다른 동일 직종에 대한 연봉으로 검색해보시면 적절한 정보가 있을 겁니다.
http://berlinstartupjobs.com/

4년뒤 어떤 능력이 필요한가와는 상관이 없지만, 당장 어떤 기술자들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매우 좋은 감을 익히실수 있으실겁니다.

===

다음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음 3가지가 필요합니다. 첫두가지는 기본이고, 3번째 것을 어떻게 가져가는가는 관리하셔야 합니다.

완벽한 영어 (기본입니다), 훌륭한 프로그래밍 능력 (역시 기본입니다). 이어서 다양한 (가능하다면 한국인 이외의 사람들과 일한, 국제적인) 프로젝트 경험. 

프로젝트 경험이 바로 경력, 입니다. 그냥 회사에 몇 년 다녔다, 등은 아무도 중요하게 안보고, 무얼 했다, 라는 걸 어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독일어는 옵션이고, 취업자체를 기준으로 하면 덜 중요합니다. --- 에.. 사실은 독일어도 중요합니다. 독일 아이티잡 시장의 80%는 (특히 통합쪽, 고객을 만나야 하는 쪽은) 독일어를 해야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 몇년 만에 독일어를 업무 언어로 키우는 것은 독일 대학을 다니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게 사실인지라, 대개는 비효율적입니다. 영어를 업무언어로 사용하는 20%의 아이티 회사를 노리시는 것이, 여러가지로 더 유리합니다. (예를들어, 독일어 권 이외의 다른 기회들)

일단 위의 것들이 갖추어지시면 독일, 혹은 유럽에 꽤 많은 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바로 (영어만으로) 건너온 5 - 10년차 경력자분들이 종종 계신답니다. 즉, 한국에서 뛰어난 엔지니어라면 독일에서도 충분히 경쟁이 됩니다. 물론 여기서 포인트는 한국에서도 뛰어났다, 라는 점에 있습니다. 한국 회사에서 평균 선상이라면, 실은 언어 장벽과 문화 장벽이 더해지면 그리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답니다 --- 한국에서 성공한 것의 80 - 90% 정도를 가져갈 수 있다, 로 보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독일에서 부족한 엔지니어/프로그래머라고는 하지만, 훌륭한 엔지니어가 부족한 것이지 신입 엔지니어가 부족한 것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독일만으로 한정짓지마시고, 유럽 전체를 보시는게 좋습니다. 아일랜드, 영국,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도 아이티 회사는 많이 있으며, 의외로 독일 회사 이상으로 해외 인력에 더 열려 있습니다.

  • 추천 3

사랑개똥이님의 댓글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ilNoh님 정말 기가 막히시군요....
정확한 정보력과 섬세한 답변이 많은 분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고 계십니다...
저도 정말 많은 것을 배웁니다...^^
대신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 추천 1

이라님의 댓글

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는 사람으로서 한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지금부터 아무리 한국에서 노력해도 독일어를 업무언어로 사용하는 일을 잡을순 없습니다. 독일 회사들 중에 한국에 관련된 비지니스를 하는 회사를 찾으셔야합니다. 그런회사들은 독일어를 못해도 영어로만 취업이 가능합니다. 특수한 케이스이고 미레가 불투명하긴 하지만 soft landing을 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유럽내 비지니스만을 하는 회사는 기회가 없을겁니다. 우선 독일소재 IT회사를 찾아보시고 그증 한국관련 비지니스를 할반한 회사에 cv를 보내보는 방법이 제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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