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독일에서 차돌박이 구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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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랑컬레이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664회 작성일 15-02-08 20:08 답변완료본문
우선 독일어로 차돌박이를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영어로는 Beef Brisket이라고 사전에 나오는데...
독일어로 뭐라고 해야지 구할 수 있을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영어로는 Beef Brisket이라고 사전에 나오는데...
독일어로 뭐라고 해야지 구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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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동욱님의 댓글
이동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수퍼엔 있더라구요.
Addi님의 댓글
Add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육점에 해당 부위를 이야기하면 주더군요. 정확한 명칭이 아니라도 어디부분의 고기라고 이야기하면 알아서 주더군요. ㅎ
한솔님의 댓글
한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선 좀 어려운 부위에요. 정확히 말하면 독일에서는 차돌박이와 우삼겹을 합해서 Rinderbrust라고 하는데 독일에선 국거리에 쓰게 되요. 보통 우리나라에선 양지머리고기라고 해요. 우리는 이 부위를 국거리로 쓰이는 부분은 배쪽에 가까운 곳에 있는 부분을 쓰게 되는데 통상 육개장 용으로 쓰고 다리 앞부분에 가까운 부분은 얇게 썰어서 구워먹죠. 이 부위는 기름이 안에 박혀 있어서 맛이 부드러워요. 이렇게 썰려면 살짝 얼려서 기계로 썰어야 합니다. 그러니 독일에서 드시려면 Rinderbrust와 Schulter, Bug oder Schaufel 중에서 잘 보고 사셔야 해요. 개인적으로 전 요리를 좋아해서 경험으로 알고 사는데 잘 모르시면 사서 드셔보고 경험으로 판단하셔야 해요.
제일 좋은 건 큰 마트에 가셔서 부위별로 잘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거기서 찾아서 어느 정도 맞으면 정육점에 가서 정확히 설명을 해 보세요. 그러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