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유학생들을 위한 작은 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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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카라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47회 작성일 15-01-27 19:38본문
매번 여기서 도움만 받는데
제가 답해드릴만한 수준이 아직 안되어서
(독일 도착한지 얼마 안돼요...ㅜ ㅜ)
도움 될만한 정보가 없을까 하다가 올려요.
www.bookoo.com이라는 사이트인데요.
독일내 미군부대에 발령받아온 미국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예요.
bookoo들어가서 가까운 부대
가령 프랑크푸르트면 비스바덴을 치면
비스바덴 부쿠로 연결이 되는 식이에요.
(다른 곳은 잘 몰라요. 저도 Wiesbaden이랑 ramstein밖에 이용을 안하거든요)
각종 가구, 차, 생활용품, 작은 전자제품등을
중고로 서로 교환하는거예요.
영어로 된 사이트이지만 중학교 생활영어정도 마스터하셨으면
서로 의사소통 다 돼요.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부쿠에 가입하신다음 판매자에게
메시지를 보내시면 돼요.
대개는 부대에서 만나지만 판매자 본인집에 물건 보러 오라고
연락도 많이 해요.
Can i come and see your stuff?
you can send me a call or message
my number is @@###$$$
요정도로만 메시지 쓰신다음에
영어 안되면 그냥 메시지로만 연락한다음
판매자 주소받고 보러 가시면돼요.
참고로 제가 이용하는 부쿠 비스바덴 사이트에는 free코너에
꽤 괜찮은 소파나 장식장, 책상등을 공짜로 줘요.
미국에서 독일로 발령받아 온다음에 대개 지금 요맘때쯤
많이 돌아가기 때문에 자기가 필요없는 물건들은 어차피 버리거든요.
저희도 어제 가서 이케아 커피테이블 거의 새거를 공짜로 받아왔어요.
그리고 부쿠램스타인 사이트에는 플리마켓 공지가 자주 나와요.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번씩 들려보셔도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부쿠에서 딜하는 법입니다.
거기 올라오는 가격 딜 가능할때가 많아요.
예를 들면 20불에 책상이 나오면
일단 가서 보신다음에 괜찮다 싶으면
그자리에서 좀 딜 가능하냐고 지나가는 말로 물어보세요.
대개는 오케이 하고 5불 정도는 깎아줘요.
마지막으로
부쿠는 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이므로
달러로 팔거나 살때가 많아요.
독일내 부대에서는 달러로 월급을 받고 부대내 편의시설은 거의 달러로 받기때문이지요.
아주 가끔 독일사람들도 이용하지만 아주 드뭅니다.
메시지 보내실때에 유로로 하면 얼마에 줄래? 난 학생이라 유로로 돈줘야 해
하고 말하세요.
이상 유학생 고학생들을 위한 작은 팁이었습니다.
꾸벅 (-_-)(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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