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독일 이사 업체를 이용해 귀국 이사를 진행 했었습니다.
(베를린리포트에도 안내(광고?)가 되고 있는 업체 입니다.)

그런데 생각 보다 귀국 이사라는게 복잡하고 챙겨야 할게 많더라구요..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 보던중에 베를린 리포트에 문의글에 이 업체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그 중 많은 정보를 알려주면서 조금 저렴한 업체를 통해 귀국 이사를 진행 했습니다.

갑작스런 귀국이라 이것저것 챙길것이 많았기에
업체분에게 많은것을 의지 했었는데
처음 애기 했던 것보다 많은것들이 맞지 않았기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0. 사전 안내
 이삿짐과 자동차를 함께 견적을 진행 했는뎅
 자동차는 한-EU FTA후 관세가 없어졌다고 몇번이나 얘기를 해서 그렇게 알고 진행을 했었습니다.
 ( 짐을 받기 일주일 전 제가 연락을 하기 전까지 어떠한 안내도 없었습니다. )

 관세는 개인에게 해당 사항이 없었고 생각 보다 많은 금액을 지불 했네요.
 (금전전 정신적 손해가 막심하지만 이건 업체 분만을 믿은게 잘못인거 같네요.)

1. 대금지불
  이삿 날까지 대금 지불에 대한 어떠한 얘기도 없었는데
이사 당일날 계좌 이체를 하면 독일 세금을 물어야 한다고 갑자기 현금지불을 요구 하셔서 주위 분들에게 부탁을 해서 어렵게 지불을 했습니다.

2. 계약 관련
 유렵집 부터 인천 세관까지 계약을 했는데
 항구 도착후 부터 세관에 들어가기 전까지 600유로 가까운 금액이 추가로 발생을 하고
 그 이후에도 적지 않은 금액이 부가적으로 많이 발생을 했습니다.
메일로 주고 받은 내용에는 분명이 세관이고 그이외에 다른 얘기가 없었는데
자기는 지불의 의사가 없다면서 계속 발뺌을 하더군요.

3. 이사물품
  포장까지 함께 의뢰 했음에도 불구 하고 포장을 허술하게 해서 이사 물품에 이상이 생겼는데
  이사물품의 보험을 하주가 들지 않았다는 이유 만으로 사전 차단 하시고 그 이후 여러번 연락을 드렸는데 전혀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외국 나가서 어렵게 생활을 하다가 귀국을 하면서 동포분을 믿고 맡겼는데
이렇게 동포에 대한 실망이 클줄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관세 관련해서는 제대로 알아 보지 못한 제 잘못인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계약 했던 사항과 사후 AS는 별도의 법률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을지
도움 부탁 드립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