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윗분 말씀대로 절때!! 카드를 넣어서는 안돼세요..
그리고 제 경험상 말씀드려요.
예전엔 바나나카드가 참 저렴하고 좋았는데요..
지금은 꽤 비싼요금이던걸요!
제가 요즘 쓰는 카드는 "Global Tel" (Lycatel-카드회사 이름인가봐요. 글로발 텔 이라고 한면에 써있고 그 아래쪽엔 그렇게 써있거든요.^^)
글로발 텔은 5유로 짜리구요. 거의 모든 국제전화카드 파는곳엔 팔거에요.
한카드로 250분 전화통화 가능해요. 독일 집전화에서 한국 집전화로 할때죠.
독일의 공중전화나 핸드폰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아마도 쫌 적용시간이 짧아지겠쬬. 집전화로 하는것보다는 비쌀테니깐요.
그리고 카드의 다른면에 보시면 Gebuehrenfrei Nummer 라고 써있는걸 누르시고
그러면 그 카드에 담겨진 금액이 나와요.(나중에 나오는 통화분이 더 중요해요.별로 신경안쓰셔도 될듯.)
가려져있는 Pin번호를 긁으셔서 입력하시고
그담에 한국번호를 누르시면 되요. 예) 0082-2(서울)-0000000*(다 누르시고 별표를 누르라고 나오거든요. 그니깐 한국번호누르고 바로 별표!)
그럼 몇분 통화 가능하다고 나와요.
그리곤 연결이 되요.
그런데 공중전화에서 하실때는 Telefonzelle 라고 써있는 번호를 누르셔서 카드를 쓰실수 있고요.(아직 제가 써보질 않아서 .. 아마도 공중전화가 요구하는 기본료를 넣으시고 하셔야 할지도 모르고요.. 아님 첨엔 그냥 먼저 카드회사 번호를 눌러보세요.)
그리고 핸드폰으로 전화를 거실경우엔 Handy 라고 그 옆에 번호가 써있어요.
그러니깐 집전화로 할때 , 공중전화로 하실때, 핸드폰으로 하실때
전화카드 회사 연결되는 번호가 틀리다는 거죠.
아마 바나나도 그럴걸요!

그리고 저도 샀다가 무자게 열받은 전화카드가 있는데요.
"Asia Card"!! 절때 강추 안합니다!! 사기당한 심히 기분나뿐 카드에요.
분당 1센트하길래..그러니깐 5유로 짜리 사시면 500분 통화가능해요.
근데 문제는 여러번 사용하실때 마다 무자게 통화시간이 팍!팍!팍! 줄어든다는 거죠!
나중에 알고보니 ... 말인즉슨 한번 통화시 통화할경우 500분 가능하다는 거였구요.
여러번 연결을 하게되면 즉.. 오늘 통화하고.. 담날 통화하고..그 담날 통화하고..
그럼요.. 걸때마다 연결통화료가 무자게 비싸게 빠져나가서 카드에 남는 통화량이
지극히 쭐어들어요.. 무자게 기분나뿐 그런 카드에요..
어떻게 한번통화할때 500분을 다 쓰겠나요?!

암튼 현재로썬 글로발 텔! 아주 강추합니다!
그럼 제 소견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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