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인 마음입니다. 가게가 어느 정도 틀이 잡힌 곳도 팁을 종업원에게 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주인들이 팁에 대하여 예민한 것은 19%의 부가가치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과세 현금 수입원입니다. 중 대형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팁만 하루에 200-300 유로 걷히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주인 입장에서 종업원에게 고스란히 나누어주기에는 아깝고 커다란 액수이기 때문입니다.

레스토랑마다 다르지않나요? 제가 즐겨찾는 독일 레스토랑의경우 팁은 그 테이블을 전담한 종업원이 가지던데요. 또한 자주가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헤어스투디오도 계산대에 아예 직원 각각의 팁함이 있더라구요.

법적으로 정해진건 아닌거 같아요. 업장마다 다른것 같아요. 제가 일하는 독일식당은 홀에서 주문,서빙,음료만드는거까지 담당하는 kellner들이 나눠가져요. 어떤업장은 주방알바도 나눠가진다고하고. 근데 대다수가 테이블을 전담하는 종업원이 가져가는것 같아요.

전지금 빵집 주방에서 정확히 말하면 설거지일을 하고있는데요
가게가 체인점이고 작지않은 빵집이라 그런진모르겠지만
사모님?? 이죠 사장님 부인이신데
그분이랑 일하면 항상은 아니지만  적지않게 그분에게 받았어요
함박웃음 지으며 니돈이라고 주는데 되게 감사하드라구요 ㅎ
질문에 맞는댓글인진 모르겠지만
월급들어오기전 편지오는거에 봐도 트린겔트라고  적혀서 오는 돈이 있긴하드라구요
법적인건 저도 모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곳에선 나눠가지는게 일종의 풍토랄까요??
그런거같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