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상한 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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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if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2,835회 작성일 02-11-02 23:16본문
가격은 1킬로당 2.05 유로로 대략 40 유로를 지불햇지요..당연히 land 배편소포입니다
그런데 우짠일로 이십일이 못되어 서울집에 도착했답니다.
항공으로 보내진것이지요...
바로전날 30키로 MBeutel 로 IKEA 비닐백에 넣어 보낸것은 안 도착하구요.
뭐니뭐니 해도 책은 배편소포가 제일 쌀것 같군요.
종이 박스에 넣어서 잘 포장한후 IKEA 비닐 주머니 1유로에 사서 꼭 싸매면 MBeutel...로 보내진답니다. 그러나 미리 post 에가서 의논을 하고 허락을 받고 물건을 가지고 가야지요..
Post 는 공식 지점이 있고, 동네 post 가 있답니다. 겉으로 보기엔 같지요..
댓글목록
물음님의 댓글
물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Mbeutel이 뭔지..
소포가 하여간 잘 도착을 했다는 건지.
아니면 물건이 중간에서 사라졌다는건지...
이상한소포님의 댓글
이상한소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post 에서 발행한 책 74 페이지에는 배편으로 책을 보내는 것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지요
배편으로 1킬로그램에 2유로, 이구요, 아무리 적어도 기본으로 35유로는 내야 하더군요.
17킬로 이상의 책을 보낼때 사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Mbetuel 은 박스포장이 아니고 "행랑주머니" 엣날에는 상당히 이용되어온 배달소포 수단이었지요.
침랑을 넣을 수 있는 크기의 헝겊주머니인데 지금은 보기가 힘들어요.
한국에서는 "M bag" 이라고 해서 아직 볼수 있지요. 여하튼 최고 30킬로 까지의 책을 그 주머니에 넣어 보낼 수 있어요.
요즘은 독일에서 그 주머니를 구할 수 없기에 각자 알아서 포장을 해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렵게 구한것이 이케아에서 쇼핑할 때 쓰는 비닐주머니더군요
아주 튼튼해요.
독일에서 한국으로 적은 짐 을 보낼때 이용해보세요 ,
yong님의 댓글
yong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그러니까 책을 종이박스에 담은 상태에서 Mbeutel로 또 포장을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에 가격차이가 있다는 건가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이상한소포님의 댓글
이상한소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국으로 책을10월에 뭉치 보냈읍니다.
* 처음에는 30킬로 책만 보내는 줄 알고 30 킬로 꼭채워 보냈구요.
잘 몰라서 종이 박스에는 안 넣고 그냥 비닐에, 비닐에 여러겹 산후
마지막에 튼튼한 이케아 쇼핑백에 두번 싸서 보냈는데 아직 한국에 도착을 안 했구요.
* 다음날 두번째도 박스 없이 똑같이 포장을 해서 18킬로그램 책을 배편으로 보냈는데
어쩐일인지 일주일 만에 서울집 까지 배달되었더군요. 우체국에서 항공으로 보내진 모양입니다.
* 세번째 소포는 책과 이것저것 18킬로 그램을 라우동박스에 잘 넣어 이케아 쇼핑백에 싸서 보냈는데
일주일 후에 독일집 동네 우체국으로 다시 되돌아 찾아 가라더군요.
그래서 처음 보낸 post 로 들고가서 ,다시 한국으로 소포 보내는 절차를 밟았어요.
되돌아 온 요금을 90유로 더내라고 하기에, 따지니까 돈을 더 안내고 보내더군요.
독일의 post는 엣날과 달리 privat에서 운영을 하기에 지역마다 우체국직원마다 말이 다르고
서로들 일하는게 서툴러서 정말 믿음직 스럽지 못하네요.
Mbeutel은 잘 모르는 직원들이 많으니 미리 큰 우체국에 가서 가능한가 꼭 물어보시고
보내셔야 합니다.
이번에 이상한 소포 때문에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