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ele의 경우 저는 세탁기를 사용하는데 정말 처음과 똑 같이 빨래를 해주고 거의 고장이 없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죠. Bosch의 경우 저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데 잘 작동하고 있고,  Siemens의 경우 저는 얼마 전 새로 청소기를 하나 샀는데요, Miele도 있었는데 (2 배 비쌌음), 일단 지멘스에 비해 훨씬 무거웠고 색갈이 하얀 색이라 그리고 청소기는 세탁기보다는 빨리 교체하기도 하고 해서 지멘스를 선택했어요.
Miele는 가격만큼 자기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예를 들면 식기세척기의 경우 가족의 수가 줄거나 이전에 비해 집에 손님이 적어진다거나 하면 그 한 통을 빨리 채울 수가 없어서 저 같은 경우 -요새 세척기 두 칸 중에 한 칸만 돌아가게 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걸로 교체할까?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교체할 때 결정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가격대비 저렴한 것을 선호하고, 그러면 이사다닐 때 다 안 들고 다니고 거기서 팔고 새로 사는 경향도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