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이먄 그냥 한곳에서 많이 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1천유로를 번다 가정하면
시급 8유로잡고 하루 8시간 장도씩 주5일 하시면 네토로 그정도 나오는듯해요

세금이 그렇게까지 많이 붙지 않습니다.
학생으로 일주일에 20시간까지 일을 할수 있기 때문에 15시간을 한 회사에서 5시간을 다른회사에서 근무해본적이 있습니다.  15시간 근무하는 곳을 세금 1Klasse로 등록하고 5시간 근무하는 곳은 6klasse로 등록했었고 각각 850유로와 250유로 정도의 임금으로 계약하였습니다. 보너스및 휴일근무 수당 그리고 13번째 달 임금 당연히 추가 있었구요. 15시간 근무하는 곳은 학생으로 werkstudent로 근무를 하는거라 10프로 정도의 세금을 떼가더군요. 다른 곳은 정직원 근무였기 때문에 제 임금의 10프로를 세금으로 내고 회사에서도 제 연금으로 다달이 200유로 정도 내는것 같더군요. 결국 제가 받는 총 임금은 한달에 1100유로의 수입에서 세금을 내고 받은 금액은 950유로를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무조건 40프로의 세금이 붙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의료보험 및 세금은 일년에 7000유로정도를 넘지 않으면 세금환급을 받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세금관련 관청에 문의하시는게 더 정확할 것 같고 7000유로가 넘는다고 무조건 40프로의 세금을 내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버는 금액이 많아질수록 어느 범위에는 얼마의 세금, 어느 범위에는 얼마의 세금 이렇게 수입에 따라 세율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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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복잡하네요,,
근데, 학생 법적 근무 시간이 주 20시간까지인가요? 그럼 20시간 오버하면 나머진 근무시간으로 치지 않는건가요? 엊그제 글 올린대로, 베케라이에서 보통 주당 30시간 넘게 일을 했었거든요.

베케라이측과 베어트락한건 주25시간이었습니다. 학생인것도 말했었고,,, 거기에 보통 주당 7시간정도로 추가 근무했었구요.

1년 내내 근무하시려면 일주일에 최고 20시간 까지 밖에 안됩니다. 비자를 보시면 더 정화하실 꺼예요. 보통 학생이시면 Vollzeit로 180일, halbzeit로는 270일 일이 허용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 비자는 그렇거든요.

만약에 한 달 수입이 너무 많아서 세금을 떼이셔도 1년으로 세금을 합산하기 때문에 내년 초에 세금환금 신청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금은 항상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것 같으니 관청에 알아보시는게 제일로 정확합니다.

참 혹시 알고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일을 여러 개 하면 세금 klasse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보통 main job을 1klasse로 두시고 수입이 적은 neben job을 6klasse로 신청하는게 제가 여기저기 알아본 바로는 세금 면에서 더 낫다고 읽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나만 하는게 낫은지 여러 개 하는게 좋은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구글에 독일어로 검색하면 정보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Finanz amt에게 물어보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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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버된 시간은 아르바이트 게버에 따라 다른데 추가 근무수당으로 정산을 해주는 곳이 있고 어떤 곳은 오버된 시간을 다음에 일을 적게해서 시간을 맞추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산을 받으실 때 주의 하실 것은 보통 세금 적용을 할 때 계약시 약속하는 임금에 대하여 세금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추가 근무수당은 세율이 굉장히 높게 책정됩니다. 그러니 추가 수당을 청구하실때 왠만하면 100유로 이상은 청구하지 마세요. 나중에 몇시간씩 힘들게 일한 돈이 전부 세금으로 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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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답변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