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문의해보셔야 할 사항일듯 합니다. 기록상만으로봐서는 한국 가야 하는 것이 잘못 어디로 갔다가 (?) 다시 보내는 형태... 처럼 느껴지네요. 표기 상으로는 아예 다시 배송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건 들은 이야기인데, 한국 가야할 소포가 북한갔다가 반송되었다가, 다시 독일에서 정확히 주드코레아로 다시 보낸진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직접 겪은 비슷한 경우로는 보낸 물건이 말레이시아로 갔다가 (쭈드코레아라고 정확히 적어놓았는데도... 쩝. 아니, 대체 왜!) ... 독일 돌아왔다가 다시 한국으로 간 적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소인이 찍힌, 독일에서 보낸, 소포를 한국에서 받는 일이... (저희 경우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렇게 된 줄도 모르고 있다가 받은 사람이 알려줘서 알게된 경우였고요. 좀 늦게 가는 경우구나, 했었지요)

비행기에 잘못 실었다, 인적 실수다, 등의 요소들이 개입할 수 있는듯 합니다. 한번 전화해서 물어보셔야 할 사항일듯 합니다. DHL 파켓이니, 어디서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South Korea라고 분명하게 적었습니다. 그외 주소는 어차피 한국 도착하면 한국에서 배송되니 한글로 적었는데요...
일단은 이메일로 문의를 해봤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왜  브레멘으로 올라간건지 정말 의아합니다.

전 8월 18일날 1Kg짜리 택배를 보냈는데, 23일날 프랑크 프루트에 도착후 더이상 진행이 안되서 26일경 알아보니 네델란드 암스텔담에 도착해 있다고 말만 하고 언제 출발할지는 자기네도 모르겠고 하네요. 이거 물건을 가긴 가는건가 싶었는데, 29일날 출발해서 30일날 한국에 도착했네요. 아니 왜 네델란드로 간건지 원...
바보처럼 무작정 기다리는것이 답은 아닌데, 좀 기다려 보시면 출발하지 않을까 싶네요.
독일은 한국으로 보내는것도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저도 엄청 이런일 자주 당했어요...그래서 아예 국제택배하는 곳을 이용하거든요~~
독배대라구요~~http://cafe.naver.com/aiolei
한번 문의하는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