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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비로 유학생활 시작하려는 학생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런거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3,006회 작성일 14-08-25 21:3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일을 하다가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 독일로 훌쩍 유학온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준비를 10개월 정도를 했지만, 그렇게 많이 준비한 것이 아닌가봐요..

현재 408유로의 월세(미테 포함) 세금(ZDF)+ USIM 10유로+한달 식비 50유로+ 용돈 7유로 해서
살고있는데요..

어학생활 A2-2하고있고, 9월부터 B1수업을 듣습니다.

전공자체를 바꾸는거라 교육학 슈투디엔콜렉( 베를린 대학교)에 이번 겨울학기에 지원할 생각이에요.

이번학기에 필히 합격을 해서 슈투디엔 콜렉에 들어가 기숙사생활을 해야만 한국에 돌아가지않고
유학생활을 어렵게나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혹시 베를린대학교 슈투디엔콜렉 지원신청날짜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2) 그리고 독거노인과 생활하면서 하루에 1시간정도씩 대화해주고, 정원관리 해드리면서 무료로 살 수 있는 복지가 있다고 베를린리포트에서 봤었는데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ㅠㅠ 정확히 어떤건 지 설명들을 수 있을까요?
3) 그리고 제가 지금 인터넷을 일부러 신청안하고 휴대폰 데이터로 핫스팟켜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베를린 부코어담 137번지쪽에 사시는 분 계시면, 인터넷비 반반 부담해서 같이 쓰실 분 없으신가요?
4) 부코어담( 버스정류장 Dachdeckerweg ) 근처에 도서관을 찾고있는데, 제 머리가 돌머리인지 찾기 힘드네요..
가장 가까운 도서관이 어디인지 찾을 수 있을까요?
5) 중고자전거(제일싼거) 는 얼마정도하나요?

 전문가님들에게 여쭤보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혹시 저와 같이 자비로 유학생활 하시려는 분 계신가요?
 그리고.. 저랑 같이 사실 분..ㅠ..(베를린) 저 돈관리도 엄청 잘하고 생활력 엄청 강합니다!!
(여자) 대학교 붙을때까지 같이 사시면서 생활비 절감하실분..

----
8월 초에 독일 도착해서 혼자 생활하려니, 정말 외롭고 슬럼프가 가시지가 않네요.
한국에서는 리더쉽도 강하고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인정받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성격이 가장좋고 긍정적이었던 아이였는데..
원래 다들 이런 슬럼프를 겪으시는건가요.. 하루하루 눈물에 ㅜㅠ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엄마아빠 너무 보고싶고 힘드네요..

추천4

댓글목록

제리님의 댓글

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http://www.fu-berlin.de/sites/studienkolleg/aktuelle_termine/index.html, 앞의 인터넷사이트가 베를린자유대 studienkolleg termin 인데 안타깝게도 날짜가 이미 지났네요.
2) 독일어가 가능해야 할머니들과 대화하실수 있을텐데 지금 글쓴이의 독어수준이...
3) 인터넷이 꼭 집에 있어야 겠습니까. 가까운 대학도서관이나 사설도서관에서 무료로 사용가능할텐데요.
5)Floh markt에서 싸게 사시면 30유로짜리도 타고 다닐수 있으나, 자전거를 볼 쭐 아는 사람과 같이 가시길 바랍니다. 
사족으로 사정이 딱 하게 들려, 제가 다니든 studienkolleg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물론 이번 가을학기마감은 진작에 끝이 났지만, 내년 2월에 시험칠 수 있으며, 수업료가 없이 사무료(약 50유로)가 1학기, 물론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본인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있으시거나, 또 궁금한점 있으면 저한테 직접물어 보세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성심껏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십시오.

  • 추천 3

하군님의 댓글

하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독일 왔을 때 기억나네요.
 google에서 Bibliothek 지도로 검색하시면 주위 도서관 나옵니다.
베이비시터도 괜찮다고 생각드네요. 대학 학교식당이나 특정장소에 방이나 물건 거래하는 종이 붙이는 곳이 있어요. 이것저것 많이 구할 수 있어요. 본인이 필요한 걸 붙여도 되구요
www.wg-gesucht.de 방 또는 룸메이트 찾는 사이트입니다.
독일 가정이나 룸메이트와 같이 사시는게 좋아요.
초반에 저 같은 경우도 독일 가족이랑 1년 넘게 살았는데 10년이 넘은 지금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고 독일어로 금방 늘어날거예요.
독일어 어느 정도 배울 때까지 인터넷보다 TV를 가까이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추천 2

그런거져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거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도서관가니 대학학생들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그래서
제 핸드폰 핫스팟키고하는데 지금 인터넷이 조금 빨라서 댓글달아요!!

많은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운좋게도 이웃중에 어느분께서(저희 엄마나이 또래 여성분) 항상 우울하게다니는 저를 보고 불쌍히 여기셔서 책상도주시고 그릇이랑 컵같은 것도 선물해주시고 밥도해주시고 같이 영화도보고 퍼즐도 맞추고 독일어도 가르쳐주시면서 요즘은 그나마 우울하게 혼자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저에게 댓글달아주신 분들덕에 조금씩 힘을 되찾고 있는중입니다!

이렇게 정보 가르쳐주시고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항상 잘 되길 빌게요!

제가 빨리 대학 붙을 수 있게 빌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양지녘님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나도 예전에 독일서 일도 하며 사비로 공부했어요. 그땐 돈이 유로가 아니고 DM때 였는데, 한달에 식비로 20 DM (아마 지금 님의 식비 정도) 정도 였고, 고생할 때 생각이 나서...근처에 살면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데. 이렇게 위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하고 도움을 자처하는 글들을 보니 보기도 좋고 마음이 훈훈합니다. 이런 모습에 베리를 자꾸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옛말 틀리지 않아요. 보니 생활력이 아주 강하고 잘 이루어 낼 것 같아요.
스럼프 잘 이겨 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슬럼프땐 규칙적으로 운동도 좀 하는 것도 좋아요. 땀내면 에너지가 좀 생겨요. 가능하면 해 보세요. 에고 너무 엄마 아빠 생각만 하지지말고, 힘 내세요. 화이팅.

양지녘님의 댓글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처라면 안쓰는 방 하나 내 드리고 싶어요. 정말이지 근처에 사시는 여학생 중에서 함께 살며 서로 의지가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무슨 문제가 있으면 베리에 올리세요. 여러 사람이 의논하다 보면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을거예요.

  • 추천 2

그런거져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거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보다 먼저 고생하셨던 분께서 유학에 성공하셨더니 뭔가 더 큰 힘이 되네요!!
고생 끝에 낙이온다는 말, 정말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얼른 힘내서 좋은 성과 낼게요!!
전 요즘 좋은이웃을 만나게 되어서 처음보다는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
운동도 하려고 노력하고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꿈의사람님의 댓글

꿈의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처에 살면 밥이라도 한끼 해드리고 싶네요.
처음에 막 왔을때 괜히 마음이 춥고 작은일에도 더 서럽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세요! 잘되실겁니다..!!

  • 추천 2

그런거져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거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만이라도 정말 감사합니다!!
잘되어서 좋은소식 가지고 오겠습니다!!

꿈의사람님도 하는일 모두 잘되시길 빌어요!!
정말 감사해요!!!

그런거져님의 댓글

그런거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휴대폰 데이터로 핫스팟 연결해서 하다보니, 많이느려서 하나하나 감사의인사 못드려서 많이 속상하네요.
윗분께서 도움주신대로 구글에 찾아보니 집근처에 대학교 도서관이 있더라구요. 내일 대학교도서관에 가 볼 예정인데, 와이파이되면 댓글 하나하나씩 모두 달거에요!!

정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덕분에 슬럼프도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Stone님의 댓글

St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월 30일날 부코어담에 있는 기숙사로가는 25살 여학생이에요..
가면 가끔 만나서 산책도 하고 도서관가서 공부도 하고
서로 외롭지않게 지내면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 추천 1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 식비에 조금이라도 좀 더 투자하시는게 어떠실련지요..
돈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지에서 먹는거 때문에 건강이 악회되면 그게 더 큽니다..
그래도 먹는데 너무 저렴한 몸에 안좋은 빵 이런것만 드시지 마시고 그래도 골고루 야채 고기등
잘 드셔야 나중에 공부도 힘내서 합니다..지금 당장을 모르겠지만 한국이 아니기도 하고
또 음식이 바뀌기 때문에 이런거 하나가 은근 민감하게 다가옵니다..
아끼는 것도 좋지만.. 우선 대학생이 되면 알바 병행이 되니 그때는 좀 숨통이 트일거고..
당장 너무 대학생활까지 보고 모아둔 돈을 무조건 아낀다 생각하지마시고 무사히 대학생활까지 가시려면
드시는거 좀 잘 드시기 바랍니다 ㅎㅎ
한때 귀찮고 돈이 좀 없어서 라면만 먹었다가 진짜 방학 2달 내내 역도성식류염인가로 개고생했어요..

  • 추천 2

그런거져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거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제 식비때문에 먹는 걱정을 많이 해주시네요..ㅜㅜ
제딴에는 그래도 적은돈에 관리한다고,
오렌지랑 삼겹살(고기는 단백질),야채 3개정도, 오렌지주스, 물 , 쌀 ,김, 멸치, 김치, 소세지 이렇게 먹으니까 영양소는 다 챙긴거겠지! 했는데 제 오산이었나봅니다 헤헤

이번주 목요일에 장보러가는데 계란도 사고 야채랑 과일도 더 많이사고
친구가 비타민B같은 영양제도 챙겨서 먹어야 한다길래 고민하고있습니다..ㅋㅋ

직접 겪으신 경험 말씀해주시고 이렇게 세심히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잘 새겨듣겠습니다!

wldbslove님의 댓글

wldbsl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바로 옆건물에 사시는 것 같은데 힘드시고 외로우시면 커피라도 한 잔 하러 오세요..
독일에 온지 6년정도 되었는데 이곳에서 친구찾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생각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쪽지로 메일주소 남겨놓겠습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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