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독일 취업할때 독일어 실력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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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chb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398회 작성일 14-07-23 22:13 답변완료본문
독일에서 취업할수 있을만한 실력인가요?
아님 좀 부족할까요?
대략 C1정도 되어야 독일기업에서 독일인과 무리없이? 일할 수준이 될까요?
궁금해요..
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이고, 그런 시험기준에 대해 생각하지 마시고 -시험이란 최소한의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독일인과 만나 그리고 전문적인 입장에서 편안하게 말하고 듣고 이해하고 보충설명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질문에 대한 직설적인 대답을 해드리자면 대학공부도 벅찬 수준입니다..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수준은 초등학생 밖에 안되요 ㅋㅋ
물론 기본 그 동안 쌓아온 Bildung이 있기에 적당히 단어나 상황만 파악하면 이해력은 월등하지만..
순수 대화가능수준은 이제 막 초등학교 입학년 수준입니다..
님이 백날 상대방 이야기를 알아들어도 그게 고작입니다 님이 정확히 원하고자 하는바나
업무적으로 풀어야할 문제들을 동료들에게 전달하기에는 매우 무리가 있습니다..
제가 짐 c1를 취득하고 학사 2학기째인데 .. 글쎄요 제 독어실력으로 어디가서 설거니나 하면서
동료들하고 농담따먹기나 잘 하면 했지 업무적으로는 아직 매우 모지랍니다 ..ㅋㅋ
메타세콰이아님의 댓글
메타세콰이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C1도 독일인만 잔뜩있는데선 아주 귀여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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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도치님의 댓글의 댓글
슴도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1는 독일인 사이의 유치원생 이랄까요 ㅋㅋㅋ
그 이하는 그냥 3살 먹은 아이의 옹알이 수준 ...
yuriii93님의 댓글
yuriii9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C1통과했는데 솔직히 독일애들끼리 막 얘기하는거 옆에서 엿들으면 이해안될때도 많아요 C1은 그냥 외국인들이 보는 언어시험일 뿐 독일사람들하고 많이 어울려지내면서 자기가 부지런히 공부해야 정말 무리없이 일할수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라님의 댓글
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질문을 받을때마다 느끼는건 너무 본인 입장에서 생각하지 마시고 고용할 회사입장에서 생각해야합니다
독일어 한마디도 못해도 취직할수있고 아무리 잘해도 않될수 있습니다
잘하면 가능성은 많아지지만 모든 일자리는 회사가 원하는 포지션에따라 다릅니다
제동료는 독일어 한마디도 못하고도 취직을햇고 어떤분은 독일어를 정말 잘하시지만 취직이 않되어 귀국했죠
본인의 특기가 회사의 포지션과 딱 들어맞는 경우는 조금만 큰회사라면 영어로도 일을 시작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학과 동시에 자기의 능력, 특히 독일회사가 바라는,을 키워야합니다
예를들면 한국사람만이 특화되어 할수있는 일이라고 판단되는 포지션, 한국업체와의 연락, 네고,신규사업수주 등,,,, 이런 포지션을 찾으신다면 독일어와 관계없이 취직도 가능합니다
- 추천 2
불고기님의 댓글
불고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2, C1 정도가 일반계열 대학교 예비과정 들어가는 정도거든요
무리없이 일을 하는 정도면 저 수준으로 입학을 해서 4~5년후 졸업을 한 상태정도가 아닐까요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다른 분들과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어학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외국인들을 만나봤지만 3개월만에 유창한 독일어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10년을 독일에 살아도 부족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단 B2시험을 가볍게 통과하는 실력이라면, 독일어를 충분히 배웠고, 독일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다른 분들이 적어주신 것처럼 의사를 전달할때 예를 들면 님이 직장에서 회의나 발표등을 하실 때, 님의 독일어에 대한 지식이나 표현능력뿐 아니라, 자세, 태도, 목소리 그리고 표정 이런 것들도 중요합니다. 다른 문화와 언어에서 오는 불안감과 불확실함을 이겨내기위해서는 발표연습이나 토론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물론 독일인들과요. 일단 비디오카메라로 한 번 님의 독일어로 말하는 모습을 촬영하셔서 독일인들에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저의 말을 이해 못했던 독일인이 있어서 비디오를 통해 진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ichbin님의 댓글의 댓글
ichb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시 독일어실력과 겸비해서 본인만의 능력 태도 등 모든게 중요하군요. 알려주신 방법으로 열심히 해볼게요. 독일에서의 삶은 멀고도 험하네요.. ㅎㅎ 다른분들도 답변 감사합니다!! :D
Kirschbaum님의 댓글
Kirschbau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회사에 비유럽권 직원을 채용하여 무리없이 노동허가가 나온 사례가 많나요?
블루카르테 지원 가능 자격자들처럼 전문인력은 아니지만.. 정말 필사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데
어디가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너무너무 막막합니다.
조언 좀 구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