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그런 것 하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가 있을 것을 감지할 경우 차라리 비행기표 날짜를 바꿀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감안할 수 있는 그런 표를 삽니다. 조금 더 비싸더라도.
여행자 의료보험은 일 년에 몇 유로 안되고 어떤 때 아주 중요하게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이 보험에 들어 있으나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ㅎ 만약에 한국에서 의료보험이 계속 적용되신다면 더욱이 할 필요가 없겠죠. 그러나 한 번의 경험은, 제 조카가 한국에서 독일로 와서 유럽여행을 했는데 아무 여행자의료보험없이 왔는데 사랑니가 너무 아파 뽑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왔었죠, 더욱이 복잡한 형상의 사랑니라 일반치과에서 뽑을 수 없어 치외과에 까지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엄청 돈 들었죠. ㅎ

그리고 짐 분실의 경우 그런 보험이 없어도 상황이 그럴 경우 분실에 대한 댓가는 시간이 걸리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로 걱정없이 제대로만 읽어보면 표 끊으면 되겠네요. 빠른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