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쯔비센 관련 질문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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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니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39회 작성일 14-07-02 11:17본문
계약서를 따로 쓰지는 않고 구두로 계약을 했어요 인터넷비를 포함하지 않고 그런건 제 잘못이긴 해요 아는 사람이라
근데 집이 더럽다는 이유로 청소를 자기가 다 했다 짐 넣을 자리가 없다 제 부탁 몇가지를 들어줬다는 이유로 미테를 다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거기다 원래 쯔비센은 미테보다 더 싼거 아니냐고 원래 미테를 줄 수 없다고 우기네요
거기다 제가 집 청소를 아예 안해두고 간것도 아니에요
이런경우에 제가 월세를 줄여서 받는게 정상인가요?
댓글목록
Kiara님의 댓글
Ki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정하고 들어간 사람인가봐요 ㅋㅋ
그렇지 않고서야..
필요할땐 굽신
필요한거 얻어내면 뻣뻣
그런 사람하고는 관계에 거리를 두심이 좋을듯해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약속은 약속이죠. 그런 치사한 사람에게 말 전해주세요. 모두 같은 생각이라고, 그렇게 살면 앞으로 다른 곳에서도 똑 같은 대접을 받을 것이라고요. 일단은 약속대로 이행하라고 하시고 그래도 막 우기면 조금 깍아줘 버리시고 다시는 상종하지 않으시면 될 것 같아요. 참 골치 아픕니다.
뱀보님의 댓글
뱀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히려 반대의 경우를 당했던 기억이 있어서..
처음 독일에 혼자 와서 츠비쉔 살게 되었는데, 다행히 츠베쉔 기간 3개월 전에 취직이 되어
두달만 살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은 3개월 계약 했으니 떠나도 다 지불해야 한대해서 직장도 되고 기쁜 마음에 다 보내줬었죠.
그런데 3개월 후에 저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제가 하이충을 너무 틀어서 썻고, 냉장도 냉동실을 온도를 너무 올려놔서 전기세가 엄청 나왔다네요.
그리고 집에 있던 자기 식재료를 먹었다고 하고요. 또 청소도 자기가 새로 다시 했다고.
그러면서 얼마 안되는 카우치온이었지만 그 돈은 못주고 게다가 200유로 정도 더 달라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첨엔 주네 못주네 실랭이 하는데, 직장도 됐으면 그정도도 못주냐고 앞뒤 의미 없는 말도 하길래,
그냥 카우치온도 안받고, 나흐찰룽도 주고 끝냈습니다.
그 집주인도 한국 학생이었어요.
지금은 후회하지만, 그땐 어찌나 화가 나던지 제가 아는 사람에게 그 사람에대해 다 말을 했었네요.
조심하라고...
암튼 이런 일들 볼때 같은 한국사람끼리 참 맘이 아픕니다.
일이 잘 해결되셨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조금 지는게 나중엔 맘적으로 이기는 거더라구요.^^
효니14님의 댓글
효니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과 위로 감사합니다 얼마를 주겠다는 말은 없고 그냥 그 돈은 다 못주겠다고만 얘기하더라구요
아까 공부할테니 답장하지 말라는 카톡 이후로는 연락이 없네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괘씸한 사람이네요. 그리고 나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차장님의 댓글
이차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예전에 쯔비센주고 두달한국갔다왔는데...
와보니 문고리고장(쑥 빠져있었음)
그러고는 나더러 바우맠트 가서 사이즈보고사서고치고영수증주면 돈주겠다고..참...ㅋㅋ
지시간은 금이고 내시간은 똥인가??
못하는말 손짓발짓으로겨우. 떼들고가서 하나 사 어찌어찌 끼워넣은기억이있어요
암튼 별의별인간 다있어요
상종을 말아야지. ....나쁜인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