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급합니다 경찰번호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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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름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182회 작성일 14-04-29 14:54본문
자기가 나갈테니 저에게 이 집을 쓰고 월세를 다 내라고 해서
그렇게 애기 끝내구 룸메이트도 새로 구하구 다름달부터 새 룸메와 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내일돌아오는데 지금 갑자기 짐을 다 빼고 나가랍니다 하루만에
열쇠도 다 돌려주라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월세 보내준 통장 내역만 있고 증거가 없습니다 모두 한국말로 메일한것뿐입니다
내일 쫒겨나야되는건가요?
경찰하고 변호사 부르겠다는데 갑자기 나가라는 사람이 왜 경찰이며 변호사가 필요한건지도 모르겠고
그런다고 경찰이나 변호사가 그사람을 도와준다는게 말이 안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당장 내일까지 이짐을 다 옮길곳도 없구요
무력으로 제짐을 다 버리려 하는것 같습니다
여기 112 같은 경찰번호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급한 경우에는, EU전역에 소방/경찰/의료 모두 통합 112하시면 됩니다... 독일에서는 112는 조금더 소방/의료 비상 성격이 강하고, 경찰용은 독일은 이전의 110 번호도 쓴답니다. 110 이나 112으로 연락해, 이러저러한 상황이라 경찰이 필요하다, 주소나 위치를 이야기하면 보내줍니다. 그쪽에서 1분안에 발신자의 위치 파악도 할 수 있고요 ...
하지만 바로 긴급 사항인지는 조금 의문스럽습니다만... 혹시, 짐을 강제로 옮기거나, 완력을 사용하는 경우 바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경황이 없으셔서 그렇게 적으셨겠습니다만, 글 만으로는 상황 이해가 어렵네요. 쫓아내려는 그 사람, 이라고 하셨는데 그 사람이 누구인가요? 집 주인인가요, 아니면 WG의 주 계약자인가요? 한국에서 내일 돌아온다는 사람은 본인이신가요? 아니면 선생님과 계약한 당사자인가요?
- WG 계약자는 (집주인과 계약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집주인이 누구를 주 계약자로 인식하고 있는가요?
- 글쓴이는 누구와 계약한 것인가요, 계약서가 있다면? 없다면 무슨 근거가 있는가요 ?
집 주인이 세든 사람을 함부로 쫓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만, 집 주인 입장에서 계약한 적도 없는 낯선 사람이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습니다. 집주인이 경찰을 부른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안멜둥 서류 (있다면), 계약 관련 내용, 등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은행 내역도 마찬가지이고요. 어떤 경우로 들어오셨건 당연히 계약서가 있어야 하는데 (글 쓰신분과 WG 주 계약자 사이에) 상황이 어떤지 잘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최소한 WG 주계약자와 논의는 마치셨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없이 사람이 바뀌어서 집주인과 계약한 WG 메인 계약자가 나가라고 한건지... 아니면 집주인이 나가라고 하는건지, 잘 알 수가 없네요. ...
여름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집을 계약한 사람이 한국인 룸메이고 내일 한국에서 돌아온다고 합니다
저는 그 집계약자에게 월세를 반내고 살고 있어요
이집의 소유자는 제가 사는것은 아마 모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거주지 등록은 이 주소로 해놓았습니다
따로 이집 계약자와 서류를 주고 받은적은 없습니다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신 상황으로 봐서는, 주계약 당사자인 한국인 룸메가 와서 해소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분명하고 단호하게, 나는 WG 계약을 누구누구 (그 한국인 계약자)와 계약해서 정당하게 들어온 사람이다. 그 누구누구가 무언가 위반을 했을 수는 있겠지만, 나는 정당하게 계약해서 들어와 있는 사람이고 법적 책임은 해당 사람에게 있다, 라고 이야기 하시고... (집주인에 따라서 그 WG 주계약자부터 쫓으려고 하겠지요) 나머지 모든 상황은 해당 한국인 룸메가 정리하도록 시키시는 수 밖에요...
여러가지 사항이 있을 수 있는데, WG를 하는것 부터 세 받은 사람이 서브로 세를 내는 것 까지 다 원래 집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원래 WG였다면 그런 부분이 틀리지는 않았을텐데, 쫓아내느니 등으로 강경하게 나오는걸 보면, 뭔가 원 계약자가 잘못한것이 있는듯 하네요... 오해가 있거나요. 잘 풀리시기를 기원해봅니다.
- 추천 1
여름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 한국계약자가 내일 저를 쫒아내겠데요 경찰을 부른다고 하네요
건물주인이 아니구요
제가 그 한국계약자에게 운터미테 계약서 사인한것 찾았고 월세 보낸것 내역 있어요
아마 경찰에게 제가 불법으로 집은 점거하고 있다고 신고하려는거 같아요
이런경우 제가 쫒겨나야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거 같고 오히려 제가 협박을 받고 있는데
경찰이 저를 쫒아내는일이 있나요?
공부열심히님의 댓글
공부열심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월세 밀려도 막무가내로 못 쫓아내요 그것도 하루만에. 그건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갯벌님의 댓글
갯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집을 쓰고 월세를 다 내라고 한 메일과 월세 보내준 통장 내역이 증거입니다
DarkMusic님의 댓글
DarkMusi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을 경우 글쓰신 분은 잘못이 없는데다가, 모든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으므로 보증금과 두달치 월세까지 돌려받고 다른집을 찾아보실수도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독일 법령인지 판례인지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여름여름님의 댓글
여름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영어로는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한데 독일어로는 할수가 없어서 걱정이네요
아무튼 계약서와 통장내역이있으니 괜찬을것으로 생각합니다 !!
yjkim0216님의 댓글
yjkim021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머. 그 사람 참 이상하네요. 그리고 자기 맘대로 untermiete 줄 수 있었는지는 확인해보셨어요? 집 주인이랑요! 원래 집 주인 동의 없이 안될텐데. 암튼 모든 증거자료가 있고 한국어 메일도 필요하면 독문으로 번역하겠다고 하세요! 경찰 부르라고 하세요. 자기만 손해일텐데... 그리고 경찰들 다 왠만하면 영어 할줄아니까 넘 걱정마세요.
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못 쫓아내죠... 근데 제가 만난 경찰들은 다들 영어 잘 못하던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