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을 다녔던 때가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무래도 비자 카드로 어학원 등록을 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정말 급한 상황이라면 어학원 접수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문의나 부탁을 하시기 전에 어학원에서 상담을 해주시는 분과 우선 이야기를 해보세요. 이런저런 상황을 많이 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해를 더 잘 해줄테니까요. 그럼 힘내세요.^^

심지어 대형 마트에서도 신용카드 안받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신용카드는 기본적으로 '빚'이죠. 독일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빚'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돈이 수중에 있으면 쓰지만 없으면 안쓰는. 사실 그게 맞죠. 한국 같이 신용카드 길거리에서 아무한테나 발급해주고 사람들은 그거 함부로 써서 신용불량자 되는 사회가 사실 비정상적이죠.

Basically it is not to recommend withdrawing money with credit card as credit card companies charge at least 3 % (in case of master card or visa) of the withdrawn amount.  Maybe you could ask the language institute whether the fee can be transferred directly from your account (in Korea, I guess?).  In that case you should ask for an invoice first. I cannot imagine that they accept only cash.

비씨카드는 안되고, 비자가 되는 카드면 현금서비스는 받을수 있을 겁니다.
수수료는 한국보다 비싼 편이구요.
저는 전에 한국의 통장의 돈을 빼서 쓴적이 있는데, 신용카드식으로
수수료가 붙고 환율적용이 불리하게 되어서, 많은 손해를 봣지요.
나중에 카드사에 알아보니 통장의 돈을 빼쓰나 현금서비스를 받으나
무조건 수수료가 세게 붙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예 카드는 안쓰는 주의가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