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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저렴한 생수...석회물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dld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2,475회 작성일 14-03-19 20:55

본문

생수 사먹는데...마트에서 싼 0.19센트 짜리 사마셨어요.
근데 어제 물 냄비에 끓이고 나서 냄비 마르고 나니
바닥에 횐색 가루가 남네요...ㅜㅜ
석회물질같은데.....
이런 생수 사마시면 안되는거나요?
추천0

댓글목록

프렌치블독님의 댓글

프렌치블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참 항상 저도 고민인데.. 독일에서 조금 지내다 보니까.. 싼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 즉 제가 물을 어떻게 마시는가?에 대한 의견입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생수를 많이 마시라는 것이고, 문제는 이 생수의 질? 입니다.
비싼 물이라고 석회가 없다는 것은 보장이 안되고, 비싼 물에도 나트륨 등의 함량이 높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수돗물에서의 석회의 함량에는 또한 차이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함부르크 베를린 경우 브레멘보다 석회의 함량이 높습니다.
수돗물이 식수라고 인정이 된 상태에서는 사실 그 생수를 마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들은 말이 생수를 리트머스 시험지에 체크해 보면 약 알칼리 즉 7 이 좋은 생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파는 물과 수돗물을 비교하기 위해 생수 중에 약 10 병의 다른 것들을 놓고 비교해 보았더니 (Bio 물도 포함) 수돗물이 약 알칼리에 가까운 수치가 나오고 일반 여러 생수들은 7을 넘어가지 못하고 6.5-7 의 수치를 보이더군요. 그래서 결정한 것이 수돗물과 사온 물 (특히 가스가 들어가 있는 것, 가스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을 그때 그때 마십니다. ㅎ
그리고 솔직히 물을 어디 걸러서 마신다고 하는데 그 걸르는 용지와 그 기간에 따라 그 기계가 얼마나 더러워 졌을까 생각하면 이를 통해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에게는.ㅎ

iambijou님의 댓글

iambijo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뒤셀사는 독일친구가, 자기는 애기한테도 수돗물 먹인다고 그냥 마시라고...ㅋㅋ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조차 일반 마트서 파는 생수에 비해 수돗물이 더 꺠끗하다는 결과를 베리 어디에서 본거 같네요..
일단 남족지방은 대체로 수돗물이 더 꺠끗합니다..어차피 한국이 아닌이상 칼크에선 못벗어 나구요......
전 그냥 수돗물 마셔요..프붘인데..물맛도 수돗물이 훨 좋기도 하고..
독일애들도 아무렇지 않게 화장실서 물받아 마시는데 뭐 갸들은 오장육부가 저희보다 더 발달된것도 아니고
어차피 똑같은 인체인데 뭐가 문제야란 생각으로 걍 씁니다....

Mirabell님의 댓글

Mirabe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히들 알프스에 가깝다고 바이에른이나 남부가 석회가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석회가 껄끄러우시면 탄산수를 주로 드세요.
탄산수는 석회가 녹아들어서 인체에 안 남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탄산수 회사의 언플일 수도 있지만요.)

석회에서 완전히 해방되기는 힘듭니다. 올리브/와인/맥주를 가끔씩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럽 애들이 와인 많이 마시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취할 정도로 드시지는 마시구요. 갑자기 저도 백포도주가 급 땡기네요. ㅎㅎ

뿌꾸뿌꾸님의 댓글

뿌꾸뿌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분들이 칼크에 대해서 오해를 많이 하시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한국에선 수돗물을 안 마시기도 하구요. 칼크(Kalk=Kalcium + Magnesium)가 몸에 해롭거나 축적된다는 건 낭설입니다. 독일 어느 전문 사이트를 찾아봐도 칼크가 몸에 해롭다는 건 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증거라고 읽었습니다. 각 도시의 수돗물을 관장하는 Stadtwerk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읽어 보시면 수돗물을 아기에게 주어도 된다고 나와있을 정도죠. 문제는 지금 사는 집의 배관입니다. 배관이 황동으로 된 배관이 있어요. 독일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1973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인데 이 관에서 오랜 세월과 수돗물의 높은 압력등으로 인해 녹과 납이 검출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수돗물을 마시면 당연히 안 좋습니다만 그런 건물은 이미 재건축되었거나 이미 합금관으로 많이 바뀌어서 예전 황동관으로 쓰이는 곳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이건 해당 건물주에게 물어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수돗물을 많이 마셨더니 다리가 굵어지더라.. 실제로 그 하지정맥류란 병을 위키페디아로 검색해 보아도 어디에서도 석회와 관련된 근거와 내용은 찾아 볼 수 없었구요. 생활습관과 콜레스테롤 수치의 이상이 야기한 혈관문제라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탄산수 많이들 드시는데 동양인과 서양인은 다른 유전자 입니다. 에를 들면 수치적으로 장질환은 서양인 보다는 동양인에게 훨씬 많이 나타나는데 (의사가 해 준 말) 동양인이 탄산수를 장기간 마시면 소화기에 좋지 않아요. 특히 치질이 있으신 분들은 탄산수는 독입니다.

  • 추천 1

Bratwurst님의 댓글

Bratwur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베가 있으시면 가셔서 Blackforest나 Volvic을 사드세요...조금 비싸지만 Volvic은 한국사람들한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미네랄이 없는 물을 추천합니다..Volvic이 그나마 슈퍼가게에서 사먹는 물중 미네랄이 많이 없는겁니다.
미네랄이 많아야 좋다라고 착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물은 미네랄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나트륨뿐만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클로이드 등등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습니다.
학생이신것같은데 젊은나이에 영양실조는 안걸리셨고,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을 꼭 챙겨드신다면 사람이 필요한 미네랄은 섭취하고도 남을겁니다 (물론 라면이나 패스트푸드로 하루를 보내면 말이 달라지겠지마는요).
물의 기능은 미네랄을 공급하는게 아닌 몸 내부의 독을 제거해내는 일입니다.. 미네랄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부의 독을 제거하지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쌓이니깐요.

저는 그냥 Bioladen가서 Lauretana나 Horberger Lebensquell을 삽니다..물론 가격은 비싸지만 마시면서 생활하다보니 돈이 안아깝더라구요.

숭구리당당숭당당님의 댓글

숭구리당당숭당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고 그 분들이 저보다 독일에서 오래 사셨을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도 다른건 다 아껴도 물값은 절대 안 아낍니다. 저도 물은 무조건 volvic 마셔요. 근데 요리물은 아무래도 물이 많이 필요하니 브리타에 걸러서 요리합니다. 예전에 수돗물이나 0.19유로 물 사서 전기포트에 끓였을때는 몇 번 끓이고 나면 항상 칼크가 쌓여서 꼭 일주일에 한 번씩 칼크제거 해줬었거든요, 근데 브리타 이용해서 걸러진 물을 끓였을때는 칼크가 안 쌓이더라구요. 물론 브리타물도 100% 걸러지진 않겠지만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차이가 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이후로 무조건 브리타 물로 요리하고 마시는건 volvic 마십니다. 가끔 돈 너무 없을때 브리타 한번씩 마시구요.
요리하는 물도 어짜피 먹는건데 뭔 차이가 있냐구요? 제 맘이예요 =_=ㅎㅎㅋㅋㅎㅎ
(참고로 저는 수돗물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도시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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