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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유리창 결로 현상 및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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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푸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79회 작성일 14-01-25 17:43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베리 여려분의 조언이 필요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WG에서 생활하고 있구요, 최근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환기를 소홀히 했었습니다.ㅡㅡ;;
며칠 전부터 창틀 아래로 물이 고여 있는 것을 보고 물기를 닦아주기를 여러 번, 급기야 어제는 제 방 이중 창문 중 바깥 창문에 물이 줄줄 흘러 내리는 지경이더군요. 그래서 마른 걸레를 가져다가 닦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나무창틀 아래가 통째로 꽝꽝 얼어 있었고, 창문에도 전체적으로 얼음이 쫙~. 조심조심 뜨거운 물로 적신 물걸레로 얼음을 걷어 냈습니다. 낮에는 오랫동안 환기를 시키고(바깥 창에 맺혔던 결로가 다 사라지고), 다시 창문을 닫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결로가 생겨 줄줄.. 흘러 내립니다. 하이쭝을 빵빵하게 틀어놓는 것도 아니고, 잘 때만 3, 낮에는 1로 해 놓는데도 결로가 심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문제는 창틀이 꽝꽝 얼면서 문이 제대로 꽉 닫히지 않는 겁니다. 문을 닫을 때 걸쇠(?)가 제 구멍에 쏙 들어가지질 않아요. ㅡㅡ; 지난 가을에 처음 들어와 이제 5달째에 접어 들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문이 조금 뻑뻑하게 닫혔거든요. 오늘 보니 문짝 가운데부터 아래쪽까지 전체적으로 살짝 방쪽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이건 꼭 이번의 결로와 창틀이 얼어버린 것 때문에 발생한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약간 애매한데요.^^;;
한국에서는 결로 문제를 뽁뽁이로 좀 해결한다고 들었는데, 독일에서도 뽁뽁이를 구입할 수 있나요? 매일매일 환기해줘도 결로 문제는 계속될 것 같아서요.
또, 나무 창틀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문제는 집주인에게 말해야 할 것 같은데, 문짝을 통째로 갈아야 할지 아니면 문제가 되는 창틀 아래쪽만 교체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리비 문제는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바쁘시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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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가 그 집의 문제도 있고 관리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겨울에는 이중창문이던 어떻든 집을 따뜻하게 해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런 문제가 안 생기거던요.
예를 들면 저의 집도 이중창문인데 추울 때는 난방을 확실히 해 주어야 집도 건재하고요, 우리집 이중창문에는 그 밑에 하이쭝이 있어도 그런 결빙현상이 안 생기거던요. 하여간 추울 때 난방을 적게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애매한 상황에서는 일단 집주인에게 그 현상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달하지 않고 방치해 놓으면 오히려 나중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집주인들이 악덕이 아니고서는 자기 집의 문제를 잘 알고 있죠. 문의 틀이 틀어졌다고 하는 것은 지금 당장 생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전달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겁먹지 말고요. ㅎ

늘푸름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언 감사드립니다. 주신 글을 읽어보니 난방비 아낀답시고 제대로 난방하지 않았던 게 제일 큰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ㅡㅡ;; 창틀을 다시 봐도 전에 이 방을 사용했던 분도 제대로 환기를 하지 않아 결로 문제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집주인에게 얘기해서 잘 해결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생각에는 결로 현상으로 얼음이 얼정도의 물이 흐르고
나무문이 젖어서 휘어 닫는데 문제가 있다면 사시는 방에 습기가 엄청난것같은데요 .

제생각에는 지금 뽁뽁이가 문제가 아니라 습기를 어떻게 빼주고 말리는 것이 관건 인 것같아요 .
WG에 사신다면 옆방친구는 상황이 어떤지 물어보세요 .
물론 옆방이있는 내벽구조와 옆방이 없는 외벽구조는 온도와 난방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축축하고 냉기가 있는 날씨에는 더 난방을 하셔서 습기를 말려야하십니다.
윗 분이 이야기 하셨듯이 추울때 난방을 적게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저희집은 겨울내내 밤낮으로 20도에 3으로 두고
아침에 일어나서 , 요리한 뒤 , 자기전에 하루에 3 ~4번, 5분~10분 정도
창문을 활짝 열어 환풍을 합니다 .

일단은 상황에 대처하시는 마음으로
일주일 동안 방안을 따뜻하게 밤낮으로 20도에 4~5 정도 두고
환풍도 열심히 하시면서 벽을 말리세요 .
만약 일주일 후에도 문제가 있으시다면 집주인에게 연락을 하시구요 .
집주인을 만나시면 "내가 일주일 동안 이렇게 했는데도 결과가 이렇다" 라고
이야기 하실 수있으니까요
이것은 저의 생각입니다.

늘푸름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난방 빵빵하게 하고 자주 환기시켜 보겠습니다.
창문이 엄청 휜 것은 아니고 창틀 아래쪽이 얼면서 팽창해서 생긴 문제 같습니다. 아깐 좀 당황한 상태여서 더 휘어 보였던 것 같습니다.ㅡㅡ; 며칠 더 지켜본 후에 집주인과 얘기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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