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비자가 만료되는데, 2월 중순에 가기엔 날짜가 넘 아슬아슬한가요??

그 때 음대 실기가 끝나서 혹시나 합격한다면 학생비자로 바꿀걸 고려해서 날짜를 넣었는데.... 불안하네요

전 베를린인데 며칠 전 워킹비자에서 유학준비비자 문제 없이 2년짜리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재정보증서는 이제 안된다 해서 전 그냥 슈페어콘토로 했어요. 베를린리포트에도 검색해보면.. 재정보증서 주한 독일 대사관에 발급해달란 요구서? 그런거 달라고 해도 독일 관청에선 그런거 없다고 그냥 받아오면 된다고 떼어 줄 수 있는 서류가 없다고 돌려보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또 한국에 있는 대사관에서는 재정보증서를 못 떼어주겠다고 하고요. 결국에는 슈페어콘토를 만드시는 편이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슈페어콘토로 굳이 묶어놓지 않더라도 독일 계좌에 8040유로 이상만 들어 있음 되는거 같더라구요. 3개월간 콘토아우스쭉 뽑아가라 해서 뽑아갔는데 앞에껀 보지도 않고 그냥 가장 최근 꺼 한 장만.. 계좌에 얼마 있다 그거만 가져가서 복사했구요.
만약 재정보증서를 떼게 된다면 아마 어학원 베샤이니궁은 필요없을 것입니다. 보증인의 뭐 몇 개월간 계좌내역이랑 수입증명이랑 등등 대충 그런것이 필요하다고 봤었던거 같은데.. 애초에 재정증명서 발급이 막힌 지금 별 의미는 없는거 같긴 하네요..
서류도 그냥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만 확인했습니다.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나 수능성적증명서는 보더니 왜 가져왔냐 하더라구요..

그리고 임시비자는 무슨 임시비자를 말씀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 그냥 서류들고 가서 비자신청하면 바로 그 날 날짜로 비자 주는데요.. 뭐 때문에 임시비자를 받아야 된다고 하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