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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동차 접촉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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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뚱뚜르뻰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52회 작성일 05-12-05 07:29

본문

안녕하세요. 바이마르에 살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저는 이미 몇달전에 크게 교통사고가 나서 차를 폐차 하고 다행히도 보험금을 다 받아서
새로 싼 차를 구입하게 되어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엊그제 집앞에서 차량을 빼다가 골목에서 오던 차량과 경미한 접촉을 하였습니다.

탁!! 하는 소리가 나서 내렸고, 서로 보고는 특히 상대방님께서 괜찮다고 하고
그냥 각자 고치자고 했습니다.
상태는 제 차량에 경미한 기스와 검은 물질(고무로 추정됨.)이 묻은 정도이고,
상대 차량은 차량 옆의 띠의 앞부분이 조금 벌어지고 찌그러지거나 그런거 없고 실기스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 사람이 저희 집에 찾아 왔습니다.(이웃임...)

차량이 파손되어서 고치는 비용을 받아야 겠다는 겁니다.
차량 띠가 떨어져 나갔고, 기스가 심하니 차량 문짝을 다 도색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보험회사에 전화 걸라고 하더군요. 예상가격이 3000유로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 가격이면 차량 한대인데...

오늘 아침에 다시 나가서 일단 그 차량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기스도 거의 안보이고 차량에
찌그러진 곳도 없고 단순히 띠만 떨어진것 같은데, 그것도 솔직히 일부러 떼어 버린것이 확실합니다.

한마디로 미친개한테 물린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제가 사고가 있어서 보험금이 무척 쎄거든요.
여기서 더 쎄지면 생활이 당연 힘들겁니다.

보험처리 하기도 그렇고 경미한것 같은데 (띠 하는데 얼마 안하잖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분 글좀 남겨 주세요. 참고로 그 차량은 푸조 10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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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itadel님의 댓글

citad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상황에서 사고가 났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사고당시 그냥 헤어지자고 했으면, 이미 사고현장을 재현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그 차랑의 현 시세가 중요합니다.
몇년 산 106인지. 오래된 106이면 폐차판정이 유리할껍니다.

보험으로 하시기 싫으시면, 그 사람한테 gutachten 받아서 견적 뽑아서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님의 차량도 똑같이 gutachten 받으셔서 견적뽑으시길 바랍니다.
서로 gutachten 비용은 같으니까... 안받는 셈 치구요.

만약 수리비용이 차값보다 많이 나오면 폐차 판정 납니다.
그러면 자동차 현 시세값만 지불하면 되지요.
(사실 시세보다 작게 지불 합니다. )

예를 들면

수리비 1500 유로,
자동차 시세 1300 유로,
그러면 900 유로 정도만 지불 하시면 됩니다.

슈뢰더 아저씨님의 댓글

슈뢰더 아저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궁금해서 한가지만 문의 드리겠습니다.
이런 경우, 한 쪽에서 만의 과실이 아니면, 총 수리비(차량 2대)의 50% 씩 각각 부담 하는 것인가요? 부담금 산정이 어떻게 되는 건지 아시는 분 께서는 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누구의 잘못인지가 궁금 하네요.
과실이 양쪽에다 있었다고 판정이 되면 자기차는 자기가 고쳐야 됩니다.
Gutachten 은 누가 돈을 내야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좀 비싸질거 같구요 우선 자동차정비소 에서 Kostenvoranschlag 을 해오라고 하는것도 괜찮아요.(뚱뚜르밴드님이 잘못을 인정 했을경우).
적당한선에서 해결 할수있으면 제일 좋은데 독일사람들 보험 다 들어저있네 하고  모든걸 변호사 같다주면 변호사 비용까지 물어줘야 되는 상황 까지도 갈수 있습니다.
잘 해결 되길 빕니다.

잡초님의 댓글

잡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과실이 약쪽에 있다면 상대방 차의 수리비를 서로 50% 씩 그리고 내차 수리비를 50%씩
보험회사에서 물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그사람과 같이 각자가 고치자고 했으면 그사람이 고의적인 것이 확실한데
제 생각엔 일단 모든것을 변호사 한테 위임한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변호사한테 상의하면 가능성을 이야기 해 줍니다.
이길수 있다면 법적인 처리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내 개인적인 소견은 전혀 자동차를 고쳐줄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하는 소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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