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라이프찌히 생활에 관한 문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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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13회 작성일 05-11-22 22:52본문
여긴 상업도시라 상당히 도시자체가 발달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거의 명동같아요..^^ 월드컵땜에 도시 전체가 공사중이지만
뭐라 할까 아름답기보다는 화려한 도시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노트라인베스트팔렌에 있었는데 거기 사람들보다
여기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좀 소박하고 차분한것 같습니다. 여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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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찌히에 계시는 분이나 경험이 계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사람 사는 곳 다 똑같을 것이라 생각 되지만,
> 제일 걱정되는 것은, 아무래도 동독지역이라.. 극우파들의 문제가 생각이 나서요.
> 한인회도 없는 것 같구..
> 가족이 옮겨 갈 수도 있어서, 미리 정보 수집차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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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감자도리님의 댓글
감자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조금 생각을 달리하고 싶네요 사실 라이프찌히에 4달정도 살았지만 독일에 와서 상당히 실망을 많이 한 도시입니다 서울 부산같은 곳에서 살다온 사람한텐 도시가 상당히 작고 조금 시골틱한 분위기입니다 딱 한가지 맘에 들던건 라이프찌히중앙역! 역 건물 딱 이거만 빼고 도시전체가 동독특유의 죽어있는 분위기입니다
역건물은 우리나라 서울역 부산역같이 제법 봐줄만 한데 역만 나오면 시골이죠 ㅠㅠ 그래도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게 공부하기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글쓴분들은 밤에 잘 않돌아다니셨던것 같은데 전 야행성이라 밤에 돌아다니다가 집회같은거 여는것 몇번 봤습니다..
외국인추방 이런 거 하는 놈들....아마 그때 제가 그치들 눈에 띄었더라면 맞아죽었을 겝니다...-_-
전 멀찍이서 보자마자 눈치까고 줄행랑을 쳤거든요 나중에 들으니 개네들은 낮엔 구걸이나 마약이나 하다가 밤엔 이렇게 모여서 집회나 연다고 합니다...
라이프찌히에 사시는 분껜 죄송하지만 제가 서독지역으로 이사온 이유중 하나가 조금 불안한 거리분위기 그거죠 제가 나쁜말만 써서 동독지역분들 조금 기분이 나쁘실지도 모르겠는데
사람마다 각자 맞는 도시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질문한분껜 맞을지도 모르죠 한번 살아보시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물음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있으니, 그 점이 제일 걱정이 되었는데...
소문이 사실인듯.. ? - -. .
그때가 몇 시경이나 되었었나요?
minuet74님의 댓글
minuet7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라이프치히!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만, 선택의 폭이 있다면 권하지 않을 듯.....
물음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떤 면에서 권하지 않으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