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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집]베를린 지역의 우범지역..??? Plz answer!!!!!

페이지 정보

작성자 AceM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2,904회 작성일 13-10-06 14:33 답변완료

본문

내년 2월에 독일로 떠나는 학생입니다.
내년은 어학생으로 생활하고 내후년에는 학교 입학예정입니다.
베를린으로 가는데 걱정도 되네요.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고 '~카더라'하는 얘기인지 아니면 진짜인지도 모르겟구요..ㅠ

베를린에 할렘가라고 해서 우범지역처럼 있다고 들었습니다.
(베딩지역이라고 저는 한군데 들엇습니다만..)

검색을 해보니..노이쾰른,리히텐베르크 도 우범지역이라고 하던데...

터키애들 조심하라고들도 하고

유학원을 통해 처음에는 갈려고 하는데 노이쾰른,리히텐베르크, 미테 등 5군데 지역이 잇더라구요.

우범지역이라고 알고있는 곳이 집 값이 싸냐..그것도 아니고 아닌 곳은 비싸냐..또 그것도 아니고..

베를린 사시는 분들~~

제가 알고있는 우범지역들은 정말 할렘가 처럼 폭동?도 일어나고
터키애들 많고 범죄가 많이 발생하나요???

보통 외국인들은 어디 쪽을 선호 하시는지?

베를린 동부는 어떤가요??
가지 말아야 할 지역 잇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남자이긴 하지만..걱정은 됩니다.
추천0

댓글목록

DarkMusic님의 댓글

DarkMusi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히 우범지대라고 해서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안전하다고 해서 범죄가 없는건 아니죠
밤늦게 돌아다니게 된다면 어디서든 범죄와 마주칠수도 있는거라서요....
wedding이라고 해서 무조건 피해야 한다면 wedding에 거주하는 사람이 많이 없을거 같지만....그렇지도 않죠 (wedding쪽에 사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스스로 처신을 안전하게 하는게 최고죠....

damm님의 댓글

dam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eukölln과 Lichtenberg 중에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지역들(Neukölln 중엔 Kreuzberg와 가까운 곳, Lichtenberg 중에선 Ringbahn 근처로 해서 Warschauer Str.나 Prenzlauer Berg와 가까운 동네)은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곳이네요. 한국인들은 서독 쪽이 안전하다고 하지만 실제 베를린에 많이 유입되는 젊은 사람들은 구 서독 지역은 재미없다고 일부러 구 동독 지역으로 가려고 해요. 베를린에 대해 이래저래 카더라 하는 얘기만 듣지 마시고 와서 직접 겪으시는게 좋을 듯. 그리고 참고로 베를린의 Gentrifizierung에 대해 검색해보시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조금 알 수 있겠죠.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베를린 베딩에서 일년 반 정도 거주한 사람입니다. 밤에 돌아다니지 않으면 어디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밤에 혼자 으슥한데 돌아다니면 어디든 위험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제 경우에는 Wedding 에서는 어떤 안좋은 일도 겪은 적이 없습니다. 거주지이기 때문에 밤에 돌아다닐 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무서운 일 당한 적 없습니다. 하지만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몇 년 전 Wedding 의 한국인 거주자가 많이 입주해있는 사설 기숙사 인근에서 성폭행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Neuköln 에서 독일인 친구들과 맥주를 사러 구멍가게에 다녀오다가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적 있습니다. Alexanderplatz 를 지나는 S-Bahn 열차 안에서 젊은이들이 가볍게 시비를 걸어왔던 적 있습니다.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한두해 전 Alexanderplatz 에서 동양인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베트남인 남성) 이 독일인 남성들에게 맞아서 사망한 일 있습니다.

결론은 안전한곳, 위험한 곳이 두부썰듯 구분되어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밤길 조심하는 편이 신상에 좋다, 하는 정도입니다.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erlin에서 몇년사이에 길거리 혹은 공공교통 수단안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맞아죽는 사례가 최근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년인가에도 Alexanderplatz에서 터키계 불량배들에게 태국청년이 맞아 죽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윗분이 독일인 남성이라고 하셨는데 Osman, Mehmet, Hueseyn 같은 독일 이름은 없습니다.

특별히 덜 위험하고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정해진 지역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비교적 안전한 동네를 꼽는다면 Wannsee나 Zehlendorf, Wilmersdorf, Friedrichshagen 정도가 비교적 안전한 동네입니다. 외국인이 많이 사는 동네, 가난한 동네와 도심은 비교적 범죄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Wedding, Neukoelln, Marzahn, Lichtenberg, Hellersdorf 등.

미스할로윈님의 댓글

미스할로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전 왜 베리에서 이 정도로 베딩이 무섭고 흉흉한 지역인 것처럼 묘사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베딩이 하도 무섭다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정작 살아보니.. 쩝. 특히 베딩에 그 사설 기숙사 때문에 한국사람이 정말 드글드글합니다. 길거리나 마트에서 항상 한국말이 들립니다. 터키사람만큼이나 한국사람 많은 듯.
여름에 밤에 잘 때 창문열어놓으면 한국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밖에서 하도 떠드시는 통에 한국말 좀 안 듣고 싶을 정도입니다. -_-;
그리고 정작 독일인(제 탄뎀파트너 3명 전원, 그리고 어학원 선생님 네 분 전원)에게 물어보면 자기들은 베딩이나 노이쾰른이 우범지역이란 소리 첨듣는다 합니다. 탄뎀파트너 중 한 친구는 자긴 예전에 베딩 살다가 베딩이 비싸서 저 아래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는데 자기가 돈만 있음 다시 베딩으로 오고 싶어 죽겠다 하던데요..
솔직히 우범지역이냐 아니냐는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베딩에서 밤 열두시 넘어서도 잘 다니지만 누가 시비걸거나 위험하거나 뭐 그런 적은 한 번도 없네요.. 다른 지역 살 때도 그렇고.  솔직히 베를린에서 어디가 위험하냐 안 위험하냐 이런건 과장된 얘기도 많고 그닥 의미도 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안전하다는 곳에 살아도 내가 당하면 확률은 100프로가 되는거고 아무리 위험한곳에 살아도 내가 당하지 않으면 0프로가 되는거구요. 그 안 좋은 일을 당할 확률의 차이가 비교적 높다 낮다 라는게 얼마나 의미있는 정도의 차이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닥 큰 차이 없어요...

AceMG님의 댓글의 댓글

AceM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고맙습니다~역시 경험자분들의 말들을 들어봐야 햇네요 ..ㅋㅋ

Skyfall님의 댓글

Skyfa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edding 도 세부 지역따라 좀 다릅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이주민이 많이 모여있는 동네, 베를린에서 상대적으로 집세나 물가가 저렴한 동네인 것은 사실이죠. (베를린 집세는 Wedding뿐 아니라 어디든 다 오르는 추세입니다.) 저렴한 만큼 생활수준이 넉넉치 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 사람들 중에는 이주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독일 젋은이들, 특히 대학생들은 노인들만 득실대는 지루한 부촌보다 이런 역동적이고 저렴한 편의기능이 몰려있는 동네를 선호하 것이 당연한 일이죠.

그런데 Wedding 0층 상가들 중에 한 집 걸러 한 집, 전자 카지노인 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왜 카지노나 전자 승마, 도박 같이 돈이 많이 필요한 업종이 달렘같은 부촌에는 없고 생활비가 저렴한 동네에 모여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업소가 Wedding에 많다는 것은 버스 한번 타고 지나다녀 보면 눈으로 바로 확인 가능한 팩트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모여 있다는 기숙사 세탁실에서 범죄가 있었던 것, S Bahn Wedding역 기숙사 가는 뒷길이 동양 어린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 상대로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우범지역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게 일어나지 않으면 100% 안전한 곳이고 안전한 동네라도 내게 일어나면 100% 위험한 곳이 라는 게 말로서 하자는 없지만, 보통 가능성이라는 것은 그런 식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미스할로윈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할로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살면서 정말 궁금했던 것은 말씀하신 그런 소문이나 우범지역이라는 것이 왜 한국인들 사이에서만 그런 소문이 도는지가 의아할 뿐입니다.
베를린에 산지 오래된 독일인들이나 아예 베를린 토박이인 독일인들.. 이라고 해도 제가 아는 열 명 정도가 다지만.. 그 사람들 모두 아무도 베딩이나 노이쾰른이 베를린 다른 지역에 비해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라거나 위험한 지역이란 소리는 완전히 처음듣는다는 반응들이었어요. 터키인들 밀집지역이라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터키인들 밀집지역 = 우범지역 이런 공식에 대해 굉장히 의아하게 생각들하고 왜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소문이 도는가 신기해하는 반응이었습니다.
그 세탁실에서 범죄가 있었던 일은 처음 들었고.. 그 뒷길이 위험하다는 것도 새벽에도 그 뒷길 자주 이용합니다만(저도 여학생입니다) 글쎄요.. ; 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터라 모르겠네요. 제가 한국사람들과 별로 교류가 없어서 무슨 일이 발생해도 소문을 못 들었던 걸 수도 있구요.
어쨌든 제가 독일인들에게(그 중에는 베딩지역에 산 독일인도 있었습니다. 트리프트 기숙사 근처가 아닌 베딩지역이요.) 들은 얘기나 제가 직접 살면서 느낀 걸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엄청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뭐 통계상으로 다른 데에 비해서 조금 더 범죄가 일어났었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지금 베리에서 이렇게 호들갑스럽게 무시무시한 것처럼 묘사될 정도로 위험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식으로 가능성을 얘기하자면 서울에서 자취할 때가 베딩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분명히 현재 베딩이나 노이쾰른에 대해서는 글쎄요 전 그 위험성에 대한 가능성이 과장된 면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lenaca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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