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회사에서 Freiberufler 또는 Freier Mitarbeiter 로 일하시고자 한다면 독일의 법을 습득, 파악하시고 하셔야 할 것입니다. Finanzamt에 편지해서  Freiberufler로 등록하시는 데 필요한 서류를 보내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독일은 무슨 일을 하시든 그에 따른 법적인 사항을 철저히 파악하시고 하셔야 나중에 문제가 없습니다.
먼저 인터넷에서 구글 해보시고
http://de.wikipedia.org/wiki/Freier_Beruf_%28Deutschland%29
http://de.wikipedia.org/wiki/Freier_Mitarbeiter
제가 추천하는 책은
http://www.amazon.de/Praxisbuch-f%C3%BCr-Freiberufler-wissen-erfolgreich/dp/3869364351/ref=sr_1_1?ie=UTF8&qid=1378322532&sr=8-1&keywords=freiberufler+svenja

비자 연장에 관항 사항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단, 독일회사에 고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자영업으로 비자를 받아야 하는 것이니 비자 받기가 더 어려워지리라 짐작되네요. 한번 근무하시는 회사와 상담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프리랜서 비자를 받을 때, 사항만을 참고해서 알려드린다면 모든 프리랜서 비자가 반드시 사업자 등록을 해야만 발급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프리랜서라는 게 그 분야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사람만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어느 회사에서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쪽 회사에 고용이 되어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약서를 달리 쓰기는 했습니다만, 비자 변경을 신청할 때 제 이력서와 간단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갔었고, 계약한 회사들의 계약서도 가지고 가서 설명하였습니다.
프리랜서 비자를 받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제가 생각했던 점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비자는 워킹비자는 아니며, 프리랜서 비자를 발급받으면 그 위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다시 말해 어느 분야의 전문가인지) 기재가 됩니다. 암트 직원에게 설명 들은 바로는 위에 적힌 일과 관계없는 일에서는 일을 할 수 없고, 그 전문분야를 추가 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저 역시도 2분야)
세금은 매년 5월 말일까지 세무서에서 프리랜서 신고서를 작성하셔서 제출하시면 정산되서 나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프리랜서 비자로 전환하시면, 연금 및 의료보험을 본인이 전부 부담하셔야 하는데 수입이 많지 않는 한 회사에 고용이 되어 근무하는 편이 제 개인적으로는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