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있으시면 찍어서 올려주실수 있으신지요? 옷을 먹는 벌레 종류가 많거든요. 
사진찍기가 그려면... 정확한 벌레 모습을 묘사해주셔야 되는데..
옷 종류중에 모 등의 동물성 섬유를 먹는 벌레인지도 살펴봐야되어요.
좀 벌레가 될수 도 있고.. 카페트 밑에 사는 카페트벌레일수도 있고 갈색벌레가 될수 도 있거든요.
갈색벌레랑 카페트벌레는 햇볕을 싫어해요. 햇볕에 하루정도 말리면 알이랑 벌레랑 다 죽어요.
갈색벌레는 냉동실에 하루 이틀 둬요 되고 60도로 빨래해도 되어요.
좀벌레는 잘모르겠구요.

아 너무 징그러워서 사진을 찍기엔 너무 늦은 거 같구요. 옷이 가디건인데, 직접 뜨개를 한 것은 아니지만, 뜨개 한 거 같이 따뜻한 옷이었고, 벌레가 먹은 구명이 몇개 나 있었습니다. ㅜㅜ
내일 당장 95도로 다른 옷들을 다 돌리려고 합니다. 왜 생기는 거죠.ㅠㅠㅠ

Stop!!!

95도로 모두 빠시면, 다른 옷들이 망가져요.
라벤더 님 말씀처럼 좀벌레들이 옷에 따라 피해를 입히는 여러 종류들이 있으니,
면 종류만 95도에 세탁하시고, 나머지는 제질에 따라 저온에 빨아도 비누 용액에 죽을 겁니다.
그래도 알이 살아 남을 가능성이 있어 문제지만, 세탁 후에
꼭 했볕에 말리면 더 효과가 있습니다.
*모두 뒤집어서 빨고 널으세요.

혹시 그 옷을 바닥에 깔아두신적 있나요? 집 바닥 어두운곳에 아님 카페트 밑에 사는 갈색,카페트 벌레가 그 옷에 올라가서 옷을 먹고 알을 낳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추측일 뿐이죠.  동물성 섬유를 먹고 사는 벌레가 있어요.
머리카락도 먹고....
KLEIDERMOTTEN 이런 식으로 함 검색해보세요.
인터넷을 좀 뒤져보시면 많은 정보들이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