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독일 세탁소 정말 너무하네요..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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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74회 작성일 05-10-26 22:47본문
제가 2주전에 날씨가 쌀쌀해져서 지난 겨울에 큰 맘먹고 장만한 하얀 겨울코트를 꺼내 입을려고 보니 옷소매랑 단추 깃 부분이 약간 찌든때가 있어 세탁기에 돌릴수 없기에 세탁소에 바꼈습니다.그리고 1주일후 약속한 날에 옷을 찾으러가보니 제가 분명히 맡길때 미리 더러원진 부위를 가리켜 좀 깨끗히 해달라고 했건만 그부분이 여전히 지저분하고 옷 밑단 끝에 실밥도 약간 터져있었어요.너무나 화가나서 얘기를 했더니 실밥터진건 자기네들이 그런게 아니라며 우기고 ,자기네들은 세탁물을 받아서 보내면 다른 곳에서 세탁을 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모른다는 억지를 부렸어요,그래서 잘 못하는 독일어로 큰소리를 쳤더니 자기네들이 다시 보내겠다고 1주일후에 다시 오라고 해서 꾹 참고 오늘 다시 갔어요.근데, 이게 뭔 일입니까? 옷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대로 돌아왔고 어쩔수 없다는 말까지,,,그리고 저번에는 화가 나서 보지 못했던 다른 부분까지 누런 물이 여러군데 들어있었고 옷깃 다른 부분도 실밥이 나가있었어요,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다 나려는 걸 꾹참고 어떻할거냐고 하니깐 그 사람도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저번엔 없던 부분이 물들어 있고 실밥도 나가있는걸 보고는 자기도 여기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이라서 chef 한테 얘기하겠다고 1주일 만 더 기다려달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다시 돌아 왔어요.담주에 제가 갔는데 옷 상태가 변화가 없고 그 사람들이 우기면 어떻하죠? 제가 담주에 가서 대처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추운날씨에 감기까지..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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