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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163회 작성일 05-10-25 12:16본문
1. 출국할때 여행자 수표로 거액을 환전해 간다.(6개월 -1년치 생활비에 상응하는)
2. 독일에서 현지 은행에서 Konto를 열고 한국에서 정기적으로 전신환으로 받는다.(이건 수수료가 장난 아닌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3. 외국에서 출금가능한 현금카드(VISA+ 등)로 원화로 예금이 되어있는 계좌에서 찾아쓴다(이건 환율이 불리한 것 같기도 하고)
4. 외환은행이나 씨티은행 계좌에 외화로 예금을 하고 이것을 해외에서 찾아쓴다.
혹시 위 방법중에 어떤 방법이 유리할까요?
아니면 더 좋은 방법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댓글목록
낮에뜨는별님의 댓글
낮에뜨는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번의 경우 수표를 지정된 곳이 아닌 은행이나 기타 환전소에서 환전할시에 수수료 붙습니다..
즉 수표끊을때와 환전할때 수수료가 2번입니다...
2. 수수료가 죽음입니다... 520유로받는데, 수수료만 50유로 가까이 떼어가는 은행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 Post bank 쓰시는 분이 계시던데... 이쪽은 수수료가 적다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3. 외국에서 카드를 쓰게 되면, 이것도 환전 2번해서 한국에 청구됩니다...
유로 -> 달러 -> 원화 이렇게 계산됩니다...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4. 외환은행은 지점이 프랑크푸르트밖에 없습니다...
타지역이신분은 돈 찾을때 마다 수수료를 내야된다는 것을 염두해주십시요...
제일 유리 것은 현금으로 모두 가지고 와서 통장 개설후 맡겨버리는 겁니다...
(단, 분실위험이 없을 경우입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출국시 들고 나갈 수 있는 현금 양이 정해져 있지요? 그건 공항 검색기도 다 찾아내던데..6개월-1년에 상응하는 현금을 들고 나오기가....
그리고 혹시 앞으로 원화가 많이 오르면 미리 환전한 것이 손해가 되잖아요.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감사드립니다. 방법은 한국에서 가능한 많이 환전해 가야겠네요. 아니면 씨티은행 계좌에 외화예금을 해야겠네요. 출국시에 신고하지 않으면 10,000 미국달러 까지 가지고 나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환율이야 오를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니 그런 위험은 감수해야겠네요.
nummer3님의 댓글
nummer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요...
지금은 환율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그러니까, 오실때 충분한 돈 가지고 오시는 것도 좋지만,
한국에서 유로화로 바꾸는 환율도 그리 싼 것 같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사실 송금환율도 그리 비싸지 않거든요.
오시면 은행가셔서 통장 먼저 개설하시고.. (만약 정기적으로 수입이 있으시다면 만 30살이 넘으셨어도 Spardakasse에 가서 통장을 개설하시면 매달 수수료를 안 내셔도 될 거예요. 대신 무조건 통장은 하나만 여실 수 있어요. 다른 은행은 절대 여시면 안 되거든요.)
한국에서 돈을 받으시는 게 제일로 일반적인 상황이거든요.
송금수수료 얼마 안 되거든요...
더 알아보시고, 편하신 쪽으로 결정하세요.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거듭감사드립니다. 실은 얼마전에 독일에 얼마 안되는 돈을 송금을 했는데 한국에서 수수료가 15000원이고 현지에서 30유로가 수수료로 총 수수료가 5만원이 넘더군요. 송금 하는데 번거로움도 있구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 보니 이렇게 질문을 올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