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 것만 짧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유학비자를 가지고 있다가 영국에 잠깐 경유하는 사이에 시내에 가보려고 했는데.. 도장을 찍어주더군요. 제가 불과 몇시간만 있을것이라고했는데도 찍어주는걸 보면, 공항에서 벗어나려고만해도 다 찍어줄듯합니다. (물론 제가 잠깐 들린 공항은 Heathow인가하는 제일 큰 공항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묻고싶은것인데.. Grenzuebertrittbescheinigung라는 것이 필요한건가요? 저는 처음 들어서... 제가 유럽에 꽤 많은 도시를 다녔는데 한번도 필요한적이 없던거라서.. 그냥 비행기로 가지않으면 EU국가 안에서는 도장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몇일전에 기차나 자가용으로 들어왔다고하면 그때부터 3개월 적용되는걸로 아는데..

아..Grenzuebertrittbescheinigung은 안 받으면 좋은 겁니다. 비자만료가 되어서 나가라는

명령서거든요.  그러니까 보통 여행을 다닐 때는 필요가 없는 서류이고, 유학생이라도 비자만

있으면 받을 일이 없지요. 물론 불법적인 일에 연류된다거나 그래서 추방을 당한다면 모를까.

"몇일전에 기차나 자가용으로 들어왔다고하면.." -> 그럼 혹시 기차표를 보여줘야 하나요?

대답 감사합니다. ^-^

영국 stansted 공항은 위치가 런던 외곽에 있지만, 작은 공항은 아닙니다. 특히, 영국은 출입국 심사가 까다로운 편이고, 보통 여행자들에게는 작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머물수 있다는 허가의 의미에서 여행용 비자를 주는데(사람마다 다릅니다), 그게 도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권에 찍어주지요. 잠시라도 입국하기 위해서는 EU국가 국민이 아닌 우리는 입국카드도 필수로 적어야하는데요, 영국에서 머무를 숙소의 주소, 직업,,,,기타 자잘한거...비행기안에서 주기도 하지만(ryanair는 안주더군요), 내리셔서 입국심사전에 작성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심사할때 가끔 돌아가는 티켓이 있는지도 검사합니다.

음...그렇군요. 철저하네요. 어떤 분들은 옷을 잘 입고 가야한다고 말씀하시던데..-_-;; 초라한

복장을 하면 더욱 더 도장찍어주기를 거부하면서, 가진 돈이 있냐고 보여달라고까지 한대요.

대답 감사합니다. ^^ㅋ

흠...비자가..만료되셔서..그러시는거같은데..
다시..독일에 머무실려면...도장필요할겁니다..그게있어야..독일을떠난증거가되고..
다시..입국했을경우..영국에서 독일로 입국한 날짜부터..3개월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이러한걸..영사관쪽에 문의했더니..안된다고..딱!!잘라말하더군요..
그냥..Auslaenderbehoerde 문의하시는게 더정확할듯싶네요..
머..친구..여행중인데..좀더 여행을 하고싶어서 그런다..
이런식으루요.

음, 뒷북을 요란히 치는것 같다는 예감이 슬쩍 들긴하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어설픈 자기위안을 하며 몇자 적습니다.
독일을 떠나는 이유가 다시 독일로 들어오기 위해서라면, 셍엔조약인가 하는 것때문에
이 조약에 가입된 국가, 대부분의 EU 국가는 하나의 국경으로 인정되지 않던가요?
예를 들어 무비자로 유럽을 3개월 여행할수 있는 제도또한 각 나라에서 3개월이 아니라  3개월 이내에 EU국가에서 떠나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 출국후에 최소 몇개월이 지나야 다시 EU안으로 입국이 가능하다고 본 기억이 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님의 경우와 다를 수도 있고, 틀린 사실일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 조심해서 지나칠 경우가 아니기에 확실치않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올림을 양해바랍니다.
그럼 어찌된 경우이건 슬기롭게 잘 처리하시길.

원래 그 조약은 영국을 제외한 EU 국가에서 6개월이내 90일간 무비자입니다...
그럼 영국으로 입국하면, 영국 비자법에따라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은 6개월짜리 여행비자를 입국심사대에서 받습니다...
90일이상 여행하시는 분은 이렇게 영국으로 들어와서 다니신답니다...

안녕하신지요, 낮에 뜨는 별님.
번번히 좋은 정보를 님을 통해 많이 얻습니다.
제게도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