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학생에게 근로소득세가 웬말인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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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sar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014회 작성일 05-10-19 04:52본문
오늘 Gemeindebehörde로 부터 Lohnsteuerkarte 2006 이라는 노란색 서식을 받았습니다.
독일에 와서 어디에 고용되어 일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근로소득세"라는 문구가 적힌 서식을 받으니 황당하네요...
이 Lohnsteuerkarte라는 것이 그러니까 내년도의 예상수입을 근거로 해서 세액을 사전에 잠정적으로 확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서식인가요? 일하고 있지도 않은데, 서식에는 Arbeitgeber의 일련번호도 있고, 게다가 제 Steuerklasse가 drei라고 하네요. 쩝.
우선 이 카드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카드인지 아시는 분들 좀 가르쳐 주세요. 세금과는 관련없는 삶을 살다보니 전혀 아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제가 이걸 받았다는게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 걸까요?
아시는 분들 도움 좀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걱정 할 일이 아닙니다...
론스토이어 카드는 일자리를 구할시 제출 하는 것입니다..
그외는 필요 없습니다..
필요 없으시면 시청에 반납하시면 내년 부터는 보내질 않을 것입니다..
Abraham님의 댓글
Abrah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에는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Lohnsteuerkarte 가 발송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일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사람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모두 보냅니다.
(처음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청(외국인청)에 가서 Lohnsteuerkarte 를 신청했었는데
이제부터는 자동으로 보냄으로 담당자들이 일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이가 좀 낭비되겠지만)
매년 9월 20일이 되면 시청에서 자동으로 인쇄를 하여 발송하기 시작합니다.
결혼한 사람은 Klasse 3 입니다.
부인이 일할 자격이 있다면 부인이름으로도 Klasse 5 로 발송이 되었을 것입니다.
disarm님의 댓글
disar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그것도 모르고 저희 부부는 정말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그럼 받고 그냥 있어도 되는 것이군요.
친절하게 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Okdol님의 댓글
Okd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올해는 그냥 날라왔네요. 시청에 다시 제출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갖고 계시다가 혹시 아르바이트할 일 있으시면 하시고 거기 쓰시고(확인 받으시고) 제출하면 됩니다. 학생의 경우 대부분 다시 돌려받습니다.
Abraham님의 댓글
Abrah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용하지 않은 Lohnsteuerkarte 는 올해가 지나면 시청에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에게는 아무런 일도 아니지만, 사시는 도시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Lohnsteuerkarte 가 있어야 사시는 도시가 연방이나 주로부터
자금을 더 많이 배당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