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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캬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110회 작성일 13-07-22 21:19 답변완료본문
예매 후 날아온 메일의 링크에서 출발지와 날짜, 시간, 도착지 전부 확인했습니다.
E ticket 뽑아야하는데도 어차피 오후 출발이라고 마음놓고 출국 하루 전인 지금까지 메일을 확인 해보지도 않은 저도 참 웃기지도 않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
2주 전에 날아온 메일의 E ticket의 최종 목적지가 타이의 방콕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메일의 예약번호로 이집트항공의 싸이트에서 티켓 예약을 조회해봐도 방콕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있을 수 있는건가요?
아니, 그건 둘째치고, 저는 지금 내일 당장 방콕으로 날아가게 되는건가요?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연락을 해서 문의를 해야 하는 것인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http://www.elumbus-reisen.de/ 여기의 Elumbus라는 싸이트에서 예매를 했는데,
이 대행사의 잘못인가요? 그럼 이쪽에 연락을 해야하나요?
제가 지금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전화를 할 수도 없고..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메일 뿐입니다.(ㅠㅠ)
독일어도 잘 못하구요......
내일 오후 3시 30분 Schoenefeld 출국입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아들러님의 댓글
아들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추측엔 여행사 측에서 업무를 잘못처리한 것 같습니다. 예매확인 메일을 여행사에서 보낸거라면 확실히 그렇겠네요. 항공편 번호도 다르고요. 예약은 일본행인데, 지들이 booking해준건 방콕행이 되버린거니까.
공항가서 비행사 프런트에 호소해봤자, 자기들에게 직접 산 표가 아니니 여행사와 해결보라고 할겁니다. 여행사가 파는 표라는게 비행사랑 고객을 중개해준다기보단, 표를 대량으로 항공사로부터 구매해서 리세일하는거거든요.
차라리 내일 아침 일찍 바로 여행사에 전화하는 수밖에 없네요. 공중전화라도 써서 연락하세요.. 주변에 독어든 영어든 가능한 분 얼른 찾아보시구요..
상황이 정말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네요. 무슨 여행사가 그따위인지...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사 manager 의 메일 주소랍니다: joern.eble@elumbus-reisen.de - 초다급!!!하다고 메일 보내세요.
영어로 쓰셔도 됩니다.
홈페이지엔 전화 연락이 24시간 된다고 나와 있네요. - 해결할 능력이 있는 직원과 연결이 될지는 모르지만...
캬악님의 댓글
캬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두 분 다 감사합니다. 어제 밤부터 메일 주소라는 메일 주소는 다 찾아서 메일을 보내고, 아침에 지인의 핸드폰을 빌려서 24시간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해봐도 메일은 답장 한 통 없고 전화는 1시간 넘게 대기에서 넘어갈 줄을 모르네요. 인터넷 채팅 상담도 시도만 하면 메세지를 남기라는 페이지로만 넘어가구요. 이놈의 회사는 단체로 여름 휴가를 간건지... 손해볼거 감수하고 티켓 취소하려고 해도 대행사를 통한 거라 이집트항공에서는 공항 카운터에서도 환불이 안된다네요. 정말 너무 화가 나는데 어찌 할 방법이 없어서 새로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러 갑니다.......... 고소먹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