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을 사용하시나요?
다른사람이 님의 아이디로 인터넷을 사용했나 봅니다...

arcor 플랫요금 요즘 얼마 안할텐데 지금부터라도 얼른 플랫요금으로 바꾸시지요.
신경안쓰고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제가 사용하는 congster 라는 회사는 사용 하루 후에 제가 사용한 용량과 시간을 조회 할수 있습니다. 영화다운 않받고 신문이나, 싸이... 뭐 일상적인거 한 6시간 사용했을때 용량이 190 Mb 정도 나옵니다. 1000 MB정도는 하루 데여섯시간 매일 인터넷 사용하면 일주일이면 벌써 용량 초과 되겠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신문을 보거나 메일을 확인하거나 전부 용량을 사용하게 된다는걸 이해 하셔야 할겁니다.

제가 보기엔 제대로 나온 요금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요금은 다음 두가지의 요인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1. 데이타 전송량. 2. 사용시간. 그런데 사용시간은 요즘은 별로 차등을 두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현재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 종량제도 시간이 아니라 데이타 전송량에 따른 과금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매일 매일 하루 2,30분씩 메일만 검색하는 사람이랑 매일 매일 2,30분 씩 애니메이션을 불법다운로드해서 받아보는 사람이랑 똑같은 요금을 부과 받는다는 건 쫌 이상한거죠. 왜냐하면 후자의 이용자가 서버에 더많은 과부하를 걸게 만들기 때문이죠. 즉 인터넷상 자원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과금이 더 많이 됩니다. 요즘은 전화요금처럼 사용시간으로 과금하는 회사는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영화같은 동영상 파일은 거의다 DVD버전으로 압축을 하므로 웬만하면 거의 1기가가 넘거나 그 정도 입니다. 계약서에 업로드 다운로드 포함해서 천메가(1기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양의 데이타를 쓰신 겁니다.

하루빨리 플랫 요금으로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코어 플랫 쓰는데 (전화+인터넷용량무제한) 한달에 100유로 안쪽입니다. 물론 전화 안쓰면 저거보다 훨씬 적게 나오지요.

그렇지 않아도, 무제한(flatrate)로 바꿨습니다.
여러분들이 답을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이제는 괜찮겠죠.....

영화 한편이면 기본 시디 2장 1.4기가 입니다. 1400MB이지요. 한편 다운 받으셨으면 이미 용량 초과 하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