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집값이 어떻게 되나요 라고 묻는 다면 정해진 답이 없는 것 처럼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별로 천차만별입니다. 일부 대도시의 경우는 방 한칸에 400유로이상 가는 곳도 있고, 시골의 경우는 방 한칸에 150유로정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기, 수도, 온수, 난방 요금이 한국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입니다. 아껴쓰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지 않으면 월세보다 훨씬 높은 관리비를 내야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금전적으로 제한이 많으면 가능한 대도시를 피하고 시골이나 소도시 혹은 신연방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Hamburg, Muenchen, Frankfurt는 독일에서도 집세가 높기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물론 시 외곽의 슬럼지역으로 가면 집세가 싼 곳도 있습니다.
  대부분 보증금은 3달치 Kaltmiete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WG의 경우는 정해진 법이 없습니다.